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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굉장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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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310회 작성일 23-12-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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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AN IMMENSE WORLD

에드 용.


신비하고 재밋어!


동물들 오감+ 식스센스를 다룬

책인데 지적 흥미 작렬 포지션.


아직 다 읽지는 않았는데ᆢ

진도 안 나간 추리소설 접고

읽기 시작한 책.


우리가 미물이라는 동물이나

곤충의 생물들 파악할 수 있다.


이들은(명사형) 인간의 언어보다

감각적 소통으로 대화하니까.

이들을 관찰하고 그 행동배경을

통찰할 수 있다.


추리소설 복선이 깔린 책보다

굉장히 흥미롭다.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독자들에게 권한다.


동짓달 기나긴 밤에 할 일도

없다면 하루 50페이지로 족하다.


관념적인 일반적인 통념에

뇌리를 친다.


500 페이지 넘으니까 약간 두꺼운

편이다. 뒷부분 인용이나 출처

빼더라도.


편집은 노안이 있는 50대에게 읽기

불편이다. 그니까 글이 다닥하게

붙어서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이왕이면 종이값 아끼지 말고 활자

공간을 넓게 편집했으면 좋았다고

본다.


표지는 우로보로스 환처럼 둥글게

동물들을 디자인 했다.


브리프케이스에 넣기는 글코 백패킹

배낭정도에 들어가면 무난하다.

E북 버전은 확인하지 않았다.

(귀찮아서 ᆢ그건 검색 인간이나

하고 알려주길. 내게는 말고)


굳이 반려동물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생물체에

대한 경외감이 든다.


읽어나 봐.

할 일도 별로 없는 겨울 밤.


새벽까지 g롤들 하지나 말고.

그래서 어떻게 식구들 건사하고

돈 벌어(이상한 종자들)


이시키들 쌈박질도 노동시간은

지키자. 최저임금도 안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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