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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2건 조회 612회 작성일 24-01-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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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 사장이 

토날에 이렇게도 너무나 

한가한 건 첨이라고 

이럴때 말벗을 해주야는거

아니냐고 전화 땡깡질을했다ㅋ

봉두난발을 휘날리며..아니 

나가서 보니 비가 오는데

우산 가지러 다시들오기 시러

잠깐의 거리라 내처 갔다

건조한 이내 몸은 안개비로

촉촉해졌고 봉두난발은 차분히

가라 앉았다62a0daeae1f70aaee62c26df1a7e031a_1705812476_1287.jpg

나으 베벗과 함께 셋이서

생맥 한잔했다

지짐을 부쳐주까

피자를 구워주까 

안주를 내오려하는데 

됫고 피클만 내 와라

배가부르니 가난한 자의 

주안상을 받겠다고 했다


나와 이름이 같은 사장이

올해는 어떤 한 해가 되길

바라는냐고 물었다

다른건 없고, 내 가족 또, 내가 마음하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길 바란다.

인생이 내맘대로 바람대로 되드냐 

바램 자체가 허무한것이고

아프지만 않다면 그때그때

닥치는대로 살아지는 거 아닌가 

라고 했다


베프가 딸이랑 벳남 푸왁?

여행을 하고 온 선물을 줬다

샤워할때 바르고 문대면

때가 술술 밀리는거라고

두통을 주드라

이따 맨드롱하게 따가 보자ㅋ

한참 수다를 떨다

내 이름의 그녀가 정치적 발언

시동을 걸었다

그녀는 거의 극 보수다

이쯤되면 일어날 시간이 된거다ㅋ

더 나가기 전에 벗과 마지막 

남은 술을 꿀떡 넘기고 

자리를 마무리했다


추천23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네 백번 지당한  말씀 입니다
열개중  9개 나빠도 남은 한개가 상쇄
되는게 있고 9개 좋아도  한게로
외면 당해지는게 있고 그 포인트는
각각 다른거니 설득하고말고 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좋아요 3
best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에휴 밥잘 먹는 새끼는  내 복에 없구나  구시렁 거리고
강쥐 아침밥 겨우 다 먹이고  나니 일찍 나가 축구 한판뛰고  온 아들녀석이 밥을 안 먹고 왔다며 미안해 하길래
식당 문 닫았다 하려다  대충 차려 주고  정리 하고 앉아서 쉬는 중에  달님  글  1빠로 추!

지척에 편한  친구가 있으니 얼마나 좋으세요

저도  이제는  제가 아끼는 이들에게  건강하라고  덕담을 합니다
물론 거기엔 달님의 건강도 함께 입니다요~~!

좋아요 2
best 야한달 작성일

한배속에 나와도 다 다르더라고요ㅎ
큰놈은 없어 못 무
작은놈은 있어도 안 무
큰놈 술 노놉
작은놈 말술ㅋ

나이드니 먼 곳 사는 친구보다
가까이  사는게 최고드라고요
더구나 합이 맞으면 더할나위 없고요
참으로 위안이 되고 행복합니다

해당화님 아프지말고 게시판서
오래도록 봐요 우리

좋아요 2
best 아싸 작성일

훈훈한 우정 보기 좋아요
우정이 깊을수록 정치 썰 사전 차단이 답.
정치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데
설득 시도하는 지인들 피곤요 ㅜㅜ

쟈가 멀 몰라서 국힘당 지지하고
쟈가 또 멀 몰라서 더불당 지지한다고
판단하면 곤란해요 ㅋ
최선이 아닐 바엔 그나마 차악
어떤 면을 더 용납 할수 없는가는
개개인이 알아서 판단할 몫

좋아요 2
best 찬실이 작성일

도보 가능한 근거리에
마음 맞는 친구들과 모며서
술한잔과 정겨운 담소 넘 좋지요 ^^

종교 이야기 까진 몰라도
정치 얘긴 안하기로 약속 했어요
두 친구가 반쯤 원수된거 목격하곤

오랜 우정보다  '정치 편견' 더 중하단건
저로선 이해도 용서도 안되요
정치꾼들의 성공과 축적에 이용 당함서
소중한 우정을 깨다니...

좋아요 2
청심 작성일

이웃과 함께
주안상에 생맥주 한잔 이신 달님
연예인 수준 인기 입니다 ㅋ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서로 흉허물 없는 편한 사이라는게 느껴지네요

건강해야 열정도 생기고 미즈에서 티키타카도
할 수 있어요ㅎ

밤부터 눈이 내리고 추워진대요
낼 단디 입고 출근하세요 달님ㅎ ~~~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미끄럽지만 않으면 추운건 무장 단디
하면 되니까ㅎ

노을이도 꽁꽁싸매고 출근
어렸을 때 듣던 말
멋 부린다 얼어 죽는다ㅋ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멋부릴 나인 지나고ㅋ
그저 따뜻한게 최고예요ㅎㅎ

좋아요 0
잉크 작성일

겨울비는 맞으면 앙대요
ㅋㅋ
마음과 몸이 아프지 않은 한 해
넘 중요하죠
에..인생이 맘대로 뜻대로 안되긴 해요
만만하니 돈짝만해 보이다가도
생각 보다 쉽지 않네요

좋아요 2
야한달 작성일

날이 아주 푹 하드라고요
맞을만하드만요ㅋ

좋아요 1
찬실이 작성일

도보 가능한 근거리에
마음 맞는 친구들과 모며서
술한잔과 정겨운 담소 넘 좋지요 ^^

종교 이야기 까진 몰라도
정치 얘긴 안하기로 약속 했어요
두 친구가 반쯤 원수된거 목격하곤

오랜 우정보다  '정치 편견' 더 중하단건
저로선 이해도 용서도 안되요
정치꾼들의 성공과 축적에 이용 당함서
소중한 우정을 깨다니...

좋아요 2
야한달 작성일

그게 색깔이 분명치 않은거 같으니
우리편이 좋다 그런 의미가 있는듯해요
가끔 카톡으로 막 보내는거도 있는데
일절 쌩깝니다ㅋ
스탈 아니까 서운해하고 그런거 없드라고요

좋은 면이 참 많아서
그쯤은 이해해요ㅎ

좋아요 1
아싸 작성일

훈훈한 우정 보기 좋아요
우정이 깊을수록 정치 썰 사전 차단이 답.
정치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데
설득 시도하는 지인들 피곤요 ㅜㅜ

쟈가 멀 몰라서 국힘당 지지하고
쟈가 또 멀 몰라서 더불당 지지한다고
판단하면 곤란해요 ㅋ
최선이 아닐 바엔 그나마 차악
어떤 면을 더 용납 할수 없는가는
개개인이 알아서 판단할 몫

좋아요 2
야한달 작성일

네 백번 지당한  말씀 입니다
열개중  9개 나빠도 남은 한개가 상쇄
되는게 있고 9개 좋아도  한게로
외면 당해지는게 있고 그 포인트는
각각 다른거니 설득하고말고 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좋아요 3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에휴 밥잘 먹는 새끼는  내 복에 없구나  구시렁 거리고
강쥐 아침밥 겨우 다 먹이고  나니 일찍 나가 축구 한판뛰고  온 아들녀석이 밥을 안 먹고 왔다며 미안해 하길래
식당 문 닫았다 하려다  대충 차려 주고  정리 하고 앉아서 쉬는 중에  달님  글  1빠로 추!

지척에 편한  친구가 있으니 얼마나 좋으세요

저도  이제는  제가 아끼는 이들에게  건강하라고  덕담을 합니다
물론 거기엔 달님의 건강도 함께 입니다요~~!

좋아요 2
야한달 작성일

한배속에 나와도 다 다르더라고요ㅎ
큰놈은 없어 못 무
작은놈은 있어도 안 무
큰놈 술 노놉
작은놈 말술ㅋ

나이드니 먼 곳 사는 친구보다
가까이  사는게 최고드라고요
더구나 합이 맞으면 더할나위 없고요
참으로 위안이 되고 행복합니다

해당화님 아프지말고 게시판서
오래도록 봐요 우리

좋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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