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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 추위인가???

작성일 24-03-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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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232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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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문이 흔들리고 119 소리가 요란하더라.

밖은 춥다고 해서 나가지도 않았다.

나이드니 추위에 취약해져서 따뜻한 게 좋다.


이틀 열일 해서인지

피곤함이 가시지않아

아이들 밥 차려주는 것 외엔 쭉 누워서 잤다.

하루종일 쉼하니 컨디션이 좋아진 듯.


백조생활 일주일은 그리 훌쩍 가버렸다.


오늘도 역시나 냉이 요리로 하루를 갈무리 했다.

아점으로 콩가루냉이국을 끓여 먹으니 유년의 엄마가 해준 그맛이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저녁엔 에어에 삼겹살을 구워 기름을 쫙 빼고

다시 프라이팬에 한 번 더 구워 기름을 빼고나서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물을 조금 넣고 버무린 다음 대파와 냉이 한 움큼 넣어

끓여 준후 참기름 떨어뜨려 상추 쌈 싸서 먹었는데

야들야들 촉촉 맛나더라.


낼은 오늘 편스토랑에서 본 닭매운탕을 만들어 볼 참이다.

그리고 냉이 전을 해볼까 한다.ㅎㅎ


매일 냉이를 먹으니 채소를 사지 않는 일주일이 되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 냉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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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지는  대상포진2차 맞고 저녁부터
몸이 안좋네요
속도 느글거리는거 같고 ㅠ
실실 팔이 붓기 시작요

여긴 낮에  병원갈때만혀도 포근하더니
저녁되니 찬바람 솔찬히 부네야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지는  대상포진2차 맞고 저녁부터
몸이 안좋네요
속도 느글거리는거 같고 ㅠ
실실 팔이 붓기 시작요

여긴 낮에  병원갈때만혀도 포근하더니
저녁되니 찬바람 솔찬히 부네야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빠른 쾌유 바라요.
대상포진 접종 잘 맞았네요.
내 나이 딱 50에 대상포진이 와서 칼로 쿡쿡 찌르는 통증에 시달리고 물집에 시달리기를
한 달간 고생하다가 치유가 됐는데...걸리고 난 후 다로 예방접종은 하지 않고 있는데 무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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