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쳐가는 봄날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1/스쳐가는 봄날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69회 작성일 24-04-07 20:45

본문

늘 아쉽다.

잡을 수 없는 세월~~

짧기만 하다.


이틀 전엔 대전 병원 다녀오는 길에

우리나라 최장 벚꽃길을 드라이브 했는데

세상에나 만개한 기나긴 길이 몽환적이더라.

내비로 롤라 카페 치고 대전에서 회인까지 그렇게 드라이브 하고 귀가.


어젠 무심천 벚꽃길 걷고

우암추어탕 사 먹고

휘게 문고가서 책 읽다가 넘 졸려서

스벅가서 아아 마시고

육거리 시장가서 호떡 사먹고

참외 사들고 집에 왔다.

하루종일 걷고 놀고하니 2만 보 넘게 걸었더라.

등산화 두 켤레 낡아서 버리려고 비닐봉지에 넣어 놧다가 다시 신고 나갔다.ㅎㅎ

4ddb6d1be1349987a715767c2a5b109b_1712490559_1532.jpg
4ddb6d1be1349987a715767c2a5b109b_1712490560_8675.jpg
4ddb6d1be1349987a715767c2a5b109b_1712490562_4966.jpg
 


오늘은 귀찮아서 미뤄뒀던 쪽파김치 담그고

넘 피곤해서 하루종일 자다가 이른4ddb6d1be1349987a715767c2a5b109b_1712490489_1699.jpg
저녁 먹고 우암산 둘레길 드라이브 하고 저수지 한 바퀴 걸으니 

하루가 가네.



컨디션은 션찮은데

벚꽃지기 전에 집콕하면 유죄일 것 같아 힘들어도 나가줘야해.ㅎㅎ

추천5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으름, 라일락이 예쁘게 폈더라.
벚꽃비 맞으러 낼은 아들 등교시키고 갈 예정임.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중앙공원 망선루는 한명회가 이름 지었더라.
예전 과거시험 붙으면 합격자들을 이름 내걸기도 하고...
2000년에 다시 지음.

좋아요 0
Total 13,499건 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469 김산 382 5 04-22
13468 청심 170 7 04-22
13467 야한달 475 18 04-22
13466 김산 336 4 04-22
13465 야한달 480 15 04-20
13464 김산 284 1 04-20
13463 청심 288 5 04-19
13462 야한달 460 17 04-19
13461
사진 댓글8
청심 302 7 04-18
13460
탄천마마 댓글13
야한달 629 10 04-18
13459
삽질 천번 댓글4
청심 348 5 04-18
13458 청심 229 8 04-18
13457 노을 551 13 04-17
13456 김산 289 2 04-16
13455 청심 332 9 04-1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21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