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젠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2/ 어젠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228회 작성일 24-09-26 13:21

본문

어제 첨으로 송도파크골프 연습장엘 가는 날인데

카카오내비로 아무리쳐도 주차장 입구가 안 나와서 뱅뱅 몇 바퀴 도니 열이 받더만.

스트레스만땅. 그래서 내비 말을 안 듣고 더 좀 위에 다리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니 주차장 입구 푯말이 보여서 지각했지뭐여.

땡볕이 이미 연습들을 하고 있더라고.

날도 더운데 한 여름이 아니다보니 할만했어.

둘이 짝을 지어 주거니받거니 연습하니까 간만에 잔디도 밟고 잼나더라고.


그리 12시에 끝내고

근처 주유하고 쇼핑몰에 신발 좀 사러 갔는데 맘에 드는 게 없어 무화과만 사왔네.


집에 와서 늦점을 먹는데

너무 피곤한지 잠이 마구마구 쏟아져서

밥 숟가락 놓지마자 벤치에 누워 깊은 잠에 빠졌는데

하필이면 일산아짐 그 시간에 전화 왔지뭐여...ㅠㅠ

오늘 아들 짐 옮겨주고 시간나면 만나고싶어 전화 했는데 너무 늦었다나뭐래나.

또 자야겠는데 전화도 안 끊어 힘들었구먼.


좀더 자다가 눈뜨니 이미 어둠이 내려앉았음.

넘 먹고 또 자기 그래서 산책 나갔다가 골프연습장 가서 아이언샷으로 공치기 40분 정도 하고 들어와서

샤워하고 또 잤는데...많이 피곤 했던지 밤에 깨지도 않고 8시까지 푹 잤네.


지간신경종 약 먹고 좀 피곤하게 하루 보냈더니 곯아떨어진 듯.


이젠 하루종일 노는 것도 힘들도 쇼핑도 많이 못 다니고 언제부턴가 할매의 삶이 시작 돼 있더라고...

세월 못 속인다야.ㅠㅠ

66fa63742b210fc65dab2b385074950b_1727324684_3874.jpg
 


추천7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카페에 누가 맛있대서 동쑥이 쑥떡 시켰더니 인기가 많아서인지 며칠만에 왔더라.
어제 두 개 먹어보니 맛남. 열 개들이 2만 좀 안 되게 샀는데 하얀 소가 많이 들어갔는데도 달지않아 좋았음.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생각난김에 동쑥이 하나 먹어야겠다.ㅋ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카페에 누가 맛있대서 동쑥이 쑥떡 시켰더니 인기가 많아서인지 며칠만에 왔더라.
어제 두 개 먹어보니 맛남. 열 개들이 2만 좀 안 되게 샀는데 하얀 소가 많이 들어갔는데도 달지않아 좋았음.

좋아요 1
Total 14,349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익명 13193 11 02-12
14348 김산 179 0 10-07
14347 김산 422 9 10-07
14346 단테5 209 3 10-07
14345 단테5 237 3 10-07
14344 단테5 238 4 10-07
14343 김산 266 0 10-07
14342
몸이 댓글2
나빵썸녀패닝 266 14 10-06
14341 西施渦沈魚 213 3 10-06
14340 나빵썸녀패닝 236 15 10-06
14339 보이는사랑 239 5 10-06
14338 보이는사랑 232 5 10-06
14337
2/잘게요 댓글10
보이는사랑 329 5 10-06
14336
또 다시 댓글6
크림빵 299 7 10-05
14335 나빵썸녀패닝 215 10 10-0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03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