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미도에서 바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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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295회 작성일 24-11-08 14:52본문
당장.이혼하면 되지
무슨 미련일랑 그리 많아 구구절절한고?
모든 걸 벗어버리고 자유하게 여행이나 하면서 짧은 생 마무리 해라야.
돈 없으면 일할 곳은 넘치더라만. 여자들은...
어디가서 설거지만 해도 시급 만 원 넘으니까 용기.내서 혼자 살아봐라
자유하고 행복에 겨울 날도 오리니.
낼 당장 서류 작성해서 구청에 제출 하거라야.
맨날 남편 악담 그만하고...
나도 시방 월미도 오션뷰 카페에 앉아 영종도 바라보며 아아 한 잔.중이다.
말해모해
혼자가 아주 좋다니까.늙어 냄새나는 늙은 남자 안 보고 살면 금세 병 낫는다.
이혼 강추해.
월미바다열차 타고 오다가 월미도에서 내려 점심 사 먹고
카페와서 쉼.
오전은 피 뽑고 물치 받고
댓바람부터 사우나 하고 무화과향수 팍팍 뿌리고 나오니 기부니가 좋다야.
댓글목록
입동이 지났어니 겨울 바다네. 손대면 눈앞이 바다이고, 자란 곳도 깡촌 바다 출신이라 바다가 그닥 ᆢ아아는 한국인들 히트상품이라더라.
ᆢ좋군! 예전 월미도 갈 때 서울에서 국철타고 부평역에서 내렸나. 기억이 가물가물^
해가 짧아지고 하루가 순삭이네.
매일 바다 보고 사는 것도 좋더라...부위기가 매일 달라서.
월미바다열차 40분 정도 걸림..중간에 아무 역에서 내려 놀다가 다시 표 보여주고 타면 됨. 성인 11000원인데 인천시민이라 8000냥 냄.
좋아요 0오션뷰치고 커피값이 그나마 싸네. 아아 6000냥
좋아요 0날씨가.좀 따뜻해지면 월미산.전망대에.올라 커피 한.잔.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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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있남? 살아가는.동안에 즐겁게 살다 가는거지.
오늘 하루 꼭 행복하기를.목표로 삼고 살아야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