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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꽃으로도때리지말라 댓글 1건 조회 217회 작성일 24-11-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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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걸고 


지성질에 못이겨서


지혼자 욕설 퍼붓는 


한심한 종자


누겨


거 참


안타깝도다


비극여


올겨울 덥다네


슬포


굿밤덜


하시길


원래 인생은 희극이 아닌기라


누가 말했던가


삭쓰피아


모다 편안한 밤덜 


예압


( 그 모 내가 남정네 회언들 다 내쫓아서 안오는 거라 하든디


내가 그리 개씨든가


에허


나때문에 안나오는 사람들 있음 나오슈


내 말에 좌지우지 될 분 들 여 안계시드마


나 글케 힘 없어야


키키


모 그랴도 이참에 한번 불러볼까나잉


우선 까칠이 바람씨 나오쇼마


익방쓰 목놓아 부르더마


크씨 나오시공


이빠닌지 모시깽인지 난리부르스 덜 부르니 나오쇼마


론지 몬지 던지 모시깽씨 나오고,


익방서 지금 부르다 못해 목이 매이어요


살리려거든 나오고 아님 맘대로 하슈


그 낸 한개도 일도 보고싶은 사람 없든디


익방쓰 원하노니 부를지어다


아멘쓰


모 이쯤 부름 나오겄쥬


에흐


들어가겄수다


소인은 물러가옵나이다


( 그 점점 시나브로 욕들이 작렬하오니 그대들이 나와야 수위가 가라앉을 듯 


환장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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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모 이참에 좋은일도 하고 사는고지 뭐 죽은사람 소언도 들어준다는디 뭔들이즈 예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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