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산에 함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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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175회
작성일 25-02-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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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그랜드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요렇게 세 곳이 있다.
게 중 그랜드백화점이 2월말일부로 폐업한다고 나오네.
없어지기 전에 함 가봐야할까부다.
고양시 살 때 세 백화점을 돌아가며 쇼핑 다녔는데
그랜드백화점이 어디서 땡처리 제품을 가져오는지 늘 세일을 많이 하고 중저가 제품들을 많이 팔았었다.
어느 해인가 남자 정장을 90퍼 세일 할 때가 있었는데...
세일 첫날 가보니 줄이줄이...인산인해였었는데 양복 한 벌에 만 원인가 어쨌든 그리 싸서 오만 사람들이 다 몰렸었다.
게 중 산이처럼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남자가 있었는데 자기가 입고 온 양복을 벗어 놓고 사고 싶은 옷을 입었다가 벗은 후
다시 자기 옷을 입으려고 보니까 자기 옷이 없어졌다고 난리가 났고 결국 못 찾고 울면서 후회하고 돌아갔더라는...ㅋㅋ
나도 당시 직딩이어서 세미정장을 입고 다녀야하니까 안느라는 브랜드의 중저가 옷을 몇 벌 사입은 기억이 있다.
무튼 젤 많이 다니는 곳은 현백이었다.
고양살 때 농협하나로니 빅마켓이니 생겼었는데 얼마 전에 가보니까 빅마켓이 폐업 했더라고...ㅠㅠ
일산이 1기 신도시라 내가 살 때만해도 노인들이 많았었다.
덕양구에 스타필드 생기고 이케아 생기고 은평구 상권도 많이 생기고 해서 일산 상권이 많이 죽어나가서 큰일여... .
지티엑스 생기고 킨텍스 주변 새아파트들만 좋아진 듯.
고양 살 때 대화동에 3층 건물 사서 원룸 세 주는 아짐도 당시 10억에 그 건물을 샀다는데
요즘 지티엑스 다녀도 가격은 오르지 않고 산 당시 가격 10억에 되팔려고해도 팔리기자 않아 골치아파 하더라.ㅠㅠ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분당 살 때는 양재동 코코에 다녔는데 도로 막히고 맨날 북새통이라 자주 안 가게 되더라는...
일산 코코도 사람이 많고 좀 좁은 느낌이던데...
하남 코코 생기니 널널하고 아주 좋더라는... .
청주는 코코가 없다...청주상인들이 적극 반대운동하는지...86만 도시에 코코가 없어서 대전이나 세종 아님 천안 다녔는데 게 중 세종이 가장 널널 편해서 거기만 주로 다니다가
송도오니 코코가 근처 8분거리여서 수시로 다니는데 청라에 오픈 했다기에 종종 드라이브 삼아 가기도 한다.
송도엔 코코와 롯데마트, 홈플만 있고 이마트가 없어서 동춘역까지 간다. 그동네 이마트와 홈플이 있어서...
조금 있으면 구월동에 이마트트레이더슨지 생긴다고 해서 기대 중임.
시장보기로는 코코와 이마트트레이더스를 선호하는 편이고
재래시장은 옛추억이 생각나서 가끔 간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고양시는 일상동구, 일산서구, 덕양구인데 내가 이사 갔을 때 인구가 100만이 넘어설 때였다.
스타필드 생기고 1년 동안 거의 매일 거기가서 즐기다가 집 팔고 하남 가니 또 스타필드가 있어서 자주 다님. 지하에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있으니까 시장보러 즐잘 다님. 그러다가 코스트코 생기니 덜 가짐.
보이는사랑 작성일
고양살 때 김포현대아울렛도 생겨서 가끔 다니고 파주 아울렛 자유로 타소 슝슝 드라이브 맛에 많이 싸돌아 다녔다. 파주에 두 곳이나 아울렛이 큰 게 있었는데 당시는 잘 됐었는데 요즘은 집 근처에들 많이 생기는 장사가 여전한지 잘 모르겠다.
아울렛 들어오기 전엔 구일산 쪽에 아울렛들도 많았었는데 다들 죽어가나니...ㅠㅠ
송도에도 현대아울렛 있는데 그나마 장사가 잘 되는 축에 속한다. 매출순위가 상위더라.
며칠 전에 ㄱ ㅏ봤더니 물건들을 꽉꽉 채워 놓고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듯. 늘 새롭다.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김현아가 송현아보다 하이엔드 명품이 많아 좋드라고요
파주가 선택권은 넓은데
크기가 너무 커서 힘들고 멀어서 파주는 안가게되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김현아, 송현아, 다현아, 동현아...ㅎㅎ 많이도 다녔는데 이제 옷을 안 사입으니 교보나 먹으러 가거나 아이쇼핑 주로 다니게 되네요.
파주 삼악산 둘레길도 걷기가 좋고 멀긴 하지만 파주 힐링 다니긴 좋았었는데
여기로 오니 영종도나 강화도 영흥도니 인천 투어만 주로 하네요.ㅎ
김현아 갔다가 유람선 한 번씩 타면 러샤 여자들이 춤추고 했던 기억과 불꽃놀이 좋았는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