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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필 무렵은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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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409회 작성일 25-04-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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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오지 않는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으로

피해가 커졌다. 양간지풍이 아닌가

생각된다.


산은 골바람이라, 산세가 험한 경상도 

백두대간은 강원도 산불처럼 나면

진화가 어렵다.


등산 다니다 보면 골짜기 마다 역풍에

바람의 방향이 다르다. 푄 현상도

있다.


ᆢ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대게로 

유명한 영덕은 복사꽃(복숭아)과 송이버섯

산지다.


영덕군 지품면이 모두 불탔다.

수십년간 송이버섯은 생산되지

않을거다.


불똥이 튀어 선박(배)도 수십 척 

불이났다.

피해가 막심하다.

바람이 얼마나 쎄었는지 가늠이

가능하다.


ᆢ영덕 출신 고등학교 여자친구였던 

친구와 길게 통화했다. 이 친구 오빠가 

은퇴하여 농사를 짓는다.


한 마디로 엉망이란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복숭아 농사를

한다.


복숭아는 태풍 피해가 적은 작물이다.

일찍 수확 하니까.

글렀다 한다.


ᆢ안동까지 번진 불 연기가 문경에

별장이 있는 곳에도 보였다 한다.

그들은 삶의 터전을 완전 잃어버렸다.


이웃 동네라 이런저런 얘기를 듣는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ᆢ


정책적 대안은 "산불 피해기금"도

중요하지만 "고향납세제" 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일본은 시행한다.


지방도 살아야니까.

우선은 산불 피해기금!


ᆢ민주당 경선 세종시 이전 쟁점이 되는데, 

고향납세제로 해결할 수 있다.

결국 돈 문제다.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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