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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334회 작성일 25-04-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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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르던 편두통이  저녁부터 또 찾아 왔네야


하겐다즈 애아빠는 큰 거 한통 주니 다 묵  ㅋ

애는 하겐다즈 안묵는다는디 이유는  몰갔고

방에 들가니 캬  시험이  낼인디 오널  책 퍼고 공부를 다 하네



어제 그제 긋그제도

게임 하믄서 몰 잡으러 나간다고 게임기 들고 쓰레빠 끄질구

버스타구 다니드만


좋은말로 타이르고  얼르고 침묵으로 기둘러도

공부 담 쌓드니  코 앞에 닥쳐 시늉이나 내는거지

공부가 머리에 들오겄나규


다 커서도 지 애미 속을 휘집어 놓네


이거 공부 열공하는 자식 둔 엄니덜은 몰러

가끔 그런얘기하믄 울 엄니  왈

느도 이제사 내 속 알겄네  하시드만  ㅋㅋ


내는 모  낮술  무꼬 다니느라  속을 좀 썩혔는디

그려도 집은 항시 늦어도 6시 귀가  혔


집에만 가믄 글케 공부하기가 싫드만

울 엄니가 좀 무식혀서  학교서 놀다오든 공부하다오건

늦게 오는건 무조건  극형파라  내는 친구들하고 어울리덜도 몬하고

넘들 놀 때 집에 있고 넘들 학교서 공부할때는

내는 집에서  코를 팠느니라 

에허

추천10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두통이 괴로운 병이여. 뇌사진 함 찍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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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양갱 작성일

ㅎㅎㅎ고단했던 하루, 편두통 없이 푹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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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약  혜택으로 푹 잠 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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