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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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베리아라고 하더니만 요새 계속 바람이 심해서 산책을 못하겠네.
사우나 갔다가.남의 편이랑 옆 아파트 메가에 쿠폰이 있어 커피 마시러 왔는데
아아와 핫쵸코 시켰는데 핫쵸코가.너무 달아 남기게 생겼네.ㅠㅠ
다 마시고 남의 아파트.정원 산책 하다가 드가얄 듯.
남의 편이 댓바람부터 일어나 골프연습하다가 사우나 갔다가
점심 먹고 심심해 해서 동네 한 바퀴 구경 나왔는데 아직 이틀이나 더 놀아줘야 하네.
저녁에 딸내미 와서 저녁 먹으면 하루가 갈무리 될 듯.
오늘 어디를 가도 사람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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