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오래 사는 것이 문제긴 문제여~~
페이지 정보

본문
적당한 시기가 되면 죽어야 하는데
늙은 사람들 주변 70 전후 말여 다들 죽을 생각들을 안 하고 돈 욕심만 가득 하더라고여.
통계에도 나왔잖여 70대에 50프로는 사망이고 80대는 70프로가 사망한다고... .
우리들이 백세시대 포플리즘에 놀아나면 웰다잉의 시기를 놓친다고 봐여.
이제 웰다잉 할 때여.
집 오면서 라디오에서 들으니 우리 나라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이 넘었다잖여.
고양시 인구가 내가 살 때 백 만 돌파시점이었는데 딱 그 도시 인구만큼 치매 환자여.
초고령사회인데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나겠지. 해방둥이들 좀 많냐고.
치매 환자들 많아지면 국가적으로도 큰 손핸디
나도 나이가 들어가니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는것이여.
예전이야 노망 오기 전에 알아서들 사망하니 문제가 덜했지만
지금은 치매에 걸려도 적어도 5~20년까지 산다잖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은 한다는데 세발의 피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사라지는 도시에 치매마을을 만들어야 한다고 봐.
그러니까 치매 환자들이 서로 상부상조 하며 살아가는거지
인지저하인 노인들이 월급을 받고 중증 환자들을 돌보고 경증들도 더 악화 되지 않게 관리 하고
유럽에선 치매마을이 잘 되는 곳도 있더라만.
다들 치매니까 기억력이 없으니 하루 열 번 만나도 처음 본 사람처럼 인사하고 싸울 일이 없단말시.
그런데 할배들이 가끔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할매들한테 성추행 해서 범죄를 저지른다는구먼.
치매환자 감옥에 넣는 것도 큰 문제라서 새로운 이슈로 이 문제를 또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라는데... .
참 오래 살다보니 유병장수가 문제로구나.
난 수시로 mri나 ct 등등 많이 찍은 과거로 볼 때 또 이런 사람들은 파킨슨이 잘 온대서 미리 겁먹는다야.
파킨슨, 치매, 뇌졸중 등등 남은 생은 살얼음판이야.
요는 오늘이 가장 건강한 날이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자 그말임다.
내일 일어나면 살아 있음에 박수를 치자고여.
원하는 것은 저녁 잘 먹고 꿈결에 가는 것인데...주변에 그런 사람들 보면 정말 부럽다그말임다.
친구 아버지처럼말여.
살만큼 살고보니 이제 죽음에 대하여 대처를 하며 살아가 시기인 것 같아 생각이 많아여.
댓글목록

라멘축제 입장료 만원 왜 ¿¿¿¿
좋아요 0
때 어련히 죽음 온다
미리 난리냐
누구나
작작햐
ㅡ.ㅡ

아고 울 시엄니 치매에 당뇨인디
차말로 생활에 문제가 많으요
도움주는 분 세명 써도 여러모로 힘들고
이번 여행보니 딸이 무진장 고생을
젊을 때 요실금 시술 혔는디도 느슨해 졌는가
팬디 기저귀 차고도 장실을 한시간만에 한번씩 다니고
심리불안인지 가서는 또 볼 일 못보고
치매 차말로 힘드네요
그래도 기력이 있어 다 따라 걸어다니시네오


돈있는데 요양원 모셔라
돈뒀다 므해
이럴 때 쓰
돈 없다면 모를까
치매 아무도 못 한다
ㅠ

오시리아 라면축제 웃기네.ㅎㅎ
아난티 갔다가 다음해 오시리아 호텔 오픈 했을 때 갔었는데 거기서 라면행사 했구먼.

누워서 유튜브보다 잠들게여.
할당 다 채워서 강제 로갓 합니다.
낼은 어버이 날이라서 혼자 지내야 하는데
식당에 왕갈비탕인지 특식이 나온대서 예약 해봤다.
원래는 한 끼에 8000냥인데 특식이라서 13000원 대더라.
얼마나 잘 나오려남?

100세 이상인 사람들 몇 명 봤는데 사는 게 아니더만여.
자식들 병간호에 다같이 불행 하드만여.
나도 너무 아프면 스위스로 가서 안락사 하고 싶은데 2억이나 든대서 포기 했고
우리나라도 안락사 법이 생겨야 한다고 봐여.
살만큼 살고 아프면 스스로 죽을 권리를 줘서 존엄하게 죽고싶다고요.흑흑

예전에 그랬어여
60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70대 슬슬 아프다가 죽자고...참 그말이 딱 들어 맞네여.


어제 어떤사람 80인데 허리 꼿꼿 하더라
개부럽
어디가서 걍 60이라고 말해도 되겄드마
옛날 80 지금 100세 시대
몬소리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