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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똥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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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281회 작성일 25-05-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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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차에서 기름과 부동액이 자꾸 바닥으로 흘러서

무서워서 폐차를 시켜야하나 고민스러운 것이 걱정이었는데

남의 편이 자기는 새 차 사서 타고 다님서 20만이 넘은 쿨럭 썩은 그랜저를 나보고 타라고 줬는데

내 차 청주 살 때 부속품 100만 줘야 한대서 폐차 시키고 그냥 남의 편 똥차를 탔는데

벌써 26만이 돼 간다.


웬만하면 그랜저 신형으로 구입하고 싶은데 비자금 톡 털어 쓰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굴러 다닐 때까지 타고 다닐까 한다.


그래도 얼마 전에 남편이 수리를 해 줘서 이번에 거의 1000키로 이상 탄 것 같은데 문제없이 잘 나가더라.


다들 무슨 돈들이 많아 저번에도 결혼식에 가보니 친구들이 신형 제네시스 80 등등 좋은 차를 많이들  출고해서 타고 다니던데

나만 빼고 다 부자인 것 같으이.ㅎㅎ


나도 재태크 한 방 잘 했음. 가난에서 벗어났을 텐디 돈 복은 평생 없어서 아끼며 사는 수 밖엔 별 도리가 없다.

그래서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살려고 스스로 최면을 거니 또 행복하게 살아는진다.ㅎㅎ


일체유심조라고 맘이 부자면 물질은 없어도 그럭저럭 살아진다


모임 많이 끊었는데

혼영 말고 친구들만 덜 만나도 돈이 굳는 것 같은디

5월 주말마다 결혼식 다니고 6월 또 부산여행 2박 3일 예정 돼 있어 근검절약이 안 되는 듯.


집에 있을 땐 알뜰하게 살아지는데

놀러만 가면 돈을 물 쓰듯 안 아끼게 되는 마법이 있더만.ㅋㅋ


앞으로 70까지만 놀러 다녀보자. 인생이 짧은지고.ㅎ

추천3

댓글목록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야무지네
70
60 넘어가면 신호 온다
지금 욜심히 다녀롸
젊을때 많이 다닌 듯
지금도 글코
분노를 다니는 걸로 푸네
근데 넘 과햐
전형적인 보헤미안
낸 오리지날
명품형
있긴있으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해운대에서 송도까지 444키로고 5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더라. 극과 극이여.
몇 년 전에 친구들과 아난티 다녀오고 좋아서 그 다음해 식구들 다 끌고 오시리아 오픈 할 때 또 한 번 다녀오고...

6월에 친구들 등쌀에 또 가게 되는데 이제 늙어 몸이 잘 안 따라주는 나이가 됐네.

늙어 병들면 힘들나니 젊고 건강할 때 열심 다니는 게 맞는 것 같다.
젊어서 많이 돌아 다녔지만 지금 생각하니 도시락 싸들고 좀더 돌아 다녔어야 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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