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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292회 작성일 25-07-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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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질만 안했지 대청소급인디

오늘 또 먼지가 겨나오네 미차부러야


이상케 이불 하나 빨믄 연달아 다 빨아버리고 싶은 심리로

오늘  이불 또 빨았네


진절머리나게 무거운 양털이불은 어제 버리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네야

이불털도 좋은거 사야지 네이버서 싸게 산건지  영 무겁고 안좋더라구

내는  한여름도 가끔 추위를 타서

반 접어 아래깔고 반은 덮는 식으로 쓰다 버린겨 ㅋㅋ



여름 홑이불 꺼내서 빨았는디

이게 시집올때 해온이불여  안 쓰고 있다가 이번참에너무 더워 꺼냈네야

모시이불 해온거는 작년까지 덮다가 하도빨아서 헤지고 미어져가 버렸네



애  할머니댁에가서 할머니랑 저녁무꼬 오피스텔 들간다혀서

아범이랑 세시에 나갔는디 그 후로 여직 일한겨


아점으로 명란비빔밥 주고 설거지만 끝내놓고

은제 집 비워지나 여태 기다렸네


혼자있어야 집안일이 온전히 되지 글찮으믄

치운데 또 멀카락 떨어지고 몬견뎌


올 들어 오늘이 제일 더운가 못살겠어서

거실2  안방 1  예컨틀고 있시야

살거같구멍~~~~


추천5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아침부터 에어컨 선풍기 합동으로
막 돌리고있
더우면 승질 나빠진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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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원래도 승딜은 나빴던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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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마즈  삶의 질이 훅 높아지는기
확 틀어야겄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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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어쩌다가 빨래가 그 대상 되어서 고생 많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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