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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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질만 안했지 대청소급인디
오늘 또 먼지가 겨나오네 미차부러야
이상케 이불 하나 빨믄 연달아 다 빨아버리고 싶은 심리로
오늘 이불 또 빨았네
진절머리나게 무거운 양털이불은 어제 버리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네야
이불털도 좋은거 사야지 네이버서 싸게 산건지 영 무겁고 안좋더라구
내는 한여름도 가끔 추위를 타서
반 접어 아래깔고 반은 덮는 식으로 쓰다 버린겨 ㅋㅋ
여름 홑이불 꺼내서 빨았는디
이게 시집올때 해온이불여 안 쓰고 있다가 이번참에너무 더워 꺼냈네야
모시이불 해온거는 작년까지 덮다가 하도빨아서 헤지고 미어져가 버렸네
애 할머니댁에가서 할머니랑 저녁무꼬 오피스텔 들간다혀서
아범이랑 세시에 나갔는디 그 후로 여직 일한겨
아점으로 명란비빔밥 주고 설거지만 끝내놓고
은제 집 비워지나 여태 기다렸네
혼자있어야 집안일이 온전히 되지 글찮으믄
치운데 또 멀카락 떨어지고 몬견뎌
올 들어 오늘이 제일 더운가 못살겠어서
거실2 안방 1 예컨틀고 있시야
살거같구멍~~~~
댓글목록

아침부터 에어컨 선풍기 합동으로
막 돌리고있
더우면 승질 나빠진게ㅋ


원래도 승딜은 나빴던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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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 삶의 질이 훅 높아지는기
확 틀어야겄으 ㅋ

어쩌다가 빨래가 그 대상 되어서 고생 많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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