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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염천삼복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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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비극의서사시 댓글 0건 조회 157회 작성일 25-07-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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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하면 답 없다야



그 머 요즘 날이 더운끼


난 그란가 보다 하는데


내 생각보다 씨


몬소리 ¿


이 날씨에 그랴도 적응 잘 한다 모 그란고지 


타고나길 울 엄니 딴 건 안줬어도 면역을 준겨


평생 넌 그거 한 개 가지고 살라 모 잘 해 봐라 그런 겨


에효


근디 남편이 이번 스트레스 주범 한 덴 이유 있다


이사끼는 다 좋은데 그 흔한 공부새끼 아님 부모밑에 좀 영향 받고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나든가


열심히 배워서 사람공부 세상물정 제대로 알고 그러고 살면 좋았을텐데


비러머글 새끼가 야생으로 살은겨


동물이나 생존경쟁 먹고 살아야 하는 세계 그건 동물의 세계 똑같으묘


그리고 살면서 배운 지식이 정답이 아닌데도

 

곧 죽어도 본인 옳다고 하는 저 태도하며


엔만큼 자신이 주구장창 저렇게 외치지 않고서는 어렵다


진정 용하다


신기 재주 있지 않음 하기가 힘들다


가만 있었음 좋겠다


더이상 일 저지르지 말고


내가 꼭 손에 피를 묻혀야 쓰겄냐는 거이다


에구


다녀와야 할 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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