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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25-07-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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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털 해서  카레 했시야


울 애가 카네 지겨워해서  엔간하믄 안하려는디

냉털엔 또 그만한기 읎지야


감자읎이  양파 버터 카라멜라이징혀가

브로콜리 당근 버섯 고기 탈탈 털어했으

채소가 부족해가 고기를 왕창 넣었네

잘무거


계란 반숙 밥 위에 올려주믄 되았지모

오렌지랑 방울도마도 줬오


아범이 놀러가서  일찍 올 줄 알고  밥3인분혀서 기다리는디

안즉 안오네야

음쓰 또 잔뜩 나왓 ㅠ


요새 용녀가 대세인디  그녀의 삶이  어기 보사님 삶과 비슷한디

용녀 유툽이 좋은이유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가트  ㅋ


삶을 달통했달까나  

건강해 보여서 좋드라고


거  윤미라도  유툽하던디  내는 선입견이 좀 있ㅈ시이ㅏ


울 신랑이 고딩때 윤미라 동생이하는 반포  합기도학원 다녔었는디

80년대 중반이자녀  근디  투자하라고  학부형들불러

윤미라도 오고혀서  몇 학부형이 당시 이백씩 투자혔다네


어디 투자인지 나는 잘 모르지만

돈 다덜 떼였대  ㅋㅋ


근디  요새 보니 옷을 참 잘입더라 나이에비해 아주 멋쟁이여


암튼  잘 늙자 

이사걱정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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