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농산물이 가장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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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촌 출신이라 농사일도 도와 봤지만
더운 날 구슬땀 흘리면서 짓고생 해봐야 돈 안 된다.
차라리 도시 공장에서 일하는 게 더 낫지.
서울대 나온 여자가 제주가서 농사짓는 단호박 한 박스 샀다.
지난 번에 콜라비, 담엔 귤을 사얄 듯.
서울대 나와 농사 짓느니 딴 걸 해야지원.ㅠ
작년에 청주 구룡농원에서 시켜 먹은 옥수수가 맛나서 올해는 네 박스나 시켰다.
36000원...
농산물이 가장 싼 듯.
요새는 울 남의 편이 채소까지 농사 지으니 도움주네.
농사가 재미도 있지만 여름엔 고역이여.ㅠㅠ
다시 돌아가려고 하면 결혼 절대 안한다.ㅋㅋ
슬슬 코코에 시장 보러 가볼게여.
댓글목록

농산물 값이 가장 저렴하죠
여름에 몸 움직여 수확하고 포장, 배송하는 일 자체가 고역입니다
건강한 먹거리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얄듯

방울이 토마토 맛있겠다
고추도
농삿꾼 체질여
시골에서 농사 짓고 살고 싶다아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흙을 좋아햐
에허
나는 농촌에서 태어났어야 한다
고향은 서울인디
하는짓은 시골임
ㅡ.ㅡ
♡

오 남편분 농사 잘짓네요
굿굿
맛있겠다
농사 지었으니 니가 지금 힘 장사여
에효
난 완전 약체여
힘 못쓰
일을 하고 싶은데
청소
병원 더 자주 갈 듯
/

토마토 실하니 탐나네요
전에 유툽보니
고대 나오고 대기업출신여자가
시골 농활갔다가 농고졸남자람 눈이 맞아
결혼해서 지리산서 유기농 파 콜라비 농사짓던데
농사대출금이 5억이 넘어 빚에 빚더미라 나오대요 ㅠㅠ

냉동실에 옥수수 찐 거 가득 채워 놨는데 오늘 언니가 옥수수 가져 가라고 전화 왔기에 들어갈 자리가 없다고 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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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농사 지은 거
대파, 호박, 고추, 토마토 두 종류, 상추류들
올 때마다 한 바구니씩 들고오니 미처 먹기 바쁘넹.


야 나 좀 줘라 에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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