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월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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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내내 놀다보니 벌써 달력이 한 장 달랑달랑 하네여.(잠시 일어나 11월 달력을 찢는다~~)
이젠 세월가는 느낌마저 사라지는 듯.
아침은
설거지부터 한다. 간밤에 만두 쪄 먹은 그릇들이 있어서리.
그리고
홍시 하나 골라 먹고
달걀 찐 거 한 개 먹었다.
몸에 살짝 열감이 나고 답답하여
창문 열고 찬 공기 한 모금 마셔주고 환기 시킨 채로 쇼파에 앉아 책을 읽으면서
톡질 하다가 주식 들여다 보다 가니 코인은 오늘 더 떨어졌군.
친구 전화 와서 통화 하고...
점심 먹는다.
어제 해 놓은 반찬들이 많아 꺼내 먹는데 파김치와 알타리가 달아 맛이 쥑임.
그리고 목욜 친구 만나러 가는데...
크리스마스도 낀 달이고 해서 선물을 좀 준비 해야겠는데...
일단은 저번에 세일 한다고 코코에서 사둔 종이타월 줄 생각이고....
또 뭘 줄까나...
벚꽃 왕초보 수세미 두 개 떠본다.

그나저나 집앞 바다엔 뭐가 많이 나는지 매일 작은 배들이 고기 잡으러 온다.
늘 신기할 따름야.
12월 무사히 보내 보자고여.
세월이 가는 것을 느끼며...
댓글목록
종이타월 요새 쓰던데
괜찮나요?
베겟닢 위에 수건 대신 깔면 어떨까해서요
도톰하니.좋아요. 코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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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풍낙엽 이라고 하든가
고즈넉 하고나
쑤세미 개이쁘다
쑤벌 홍시 빨갛다
야
빨강색이 우울감과 울적함을 달래주는 건 알쥐
너만 12월 잘 보내면 미위 이상 無
지아엡 증신살 없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