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하루가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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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인가 카페에 마늘 판다고 올라왔기에
키로에 6000원이라고 해서 5키로 샀더니 오늘 왔더라.
알은 중간이거나 그 보다 작거나이다,
한 접 조금 넘는 듯.

축구보면서 반 접을 까서 씻어 놓고
사우나 갔다가
소변 볼 때 좀 불편해서 부인과엘 갔는데
애 낳는 사람들이 많은갑다. 한 시간이나 기다렸다.
소변검사 하고 결과 보니 방광염끼 살짝 있다고 해서 항생제 한 알 들어 간 거 5일치 타서 저녁부터 먹었다.
간 김에 자궁경부암검사도 했다. 올해 국검이거든.
산부인과는 애 낳을 때 빼고는 가 본 적이 손가락에 꼽는데
이번은 10년 만에 가본 듯도 하다.
여자는 남자보다 요도가 짧아서 방광염 잘 온다던데
평생 한두 번 걸릴까말까한 병인데 늙으니 어째 하다라다 방광염까지 걸리는가?ㅜㅜ
진료 보고 코 앞인 코코에 가서 마늘장아찌 담그려고 식초, 설탕 등등 사는데 두리안 냉동이 세일 하기에 두 팩이나 사고
요즘 핫한 충무김밥을 사서 저녁에 먹었더니 과식이다.
오늘 과일 너무 많이 먹은 것 같다.
아점에 고창 수박, 체리 먹었고 저녁에 두리안 두 팩 산 거 중에 한 팩을 거의 먹었다.

좀 걸으러 나가야 하는데 엄두가 안 나네.
그나저나 마늘 까기 싫어서 반 접 겨우 깠는데 유리병에 담으니 한 통하고 조금 더 되네.
시간 날 때 좀 더 까서 한 통 마저 채우얄 듯.
남의 편 한 통, 집에서 한통 먹게.
오후 바쁘게 보냈네.
축구가 져서 좀 씁쓸한 것 빼고는 그럭저럭 무난한 하루였다.
댓글목록
오 마늘 신선하고 예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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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충화리가 주소던데 마늘이 단단해여. 상한 것도 없고. 야물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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