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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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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야 댓글 2건 조회 103회 작성일 26-07-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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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가벼움을 아는 이는 웃지요.


그렇다고 스스로의 무게를 덧칠하진 않아요.


시절의 감상은 때마다 


뒤틀린채로 꺼내올테고,


그럴때마다 


존재의 무게는 달리 보일지도 모르지요.



누구나 온전한 기억은 없어요


저 마다의 시선따라


이미 각색과 보정을 거쳐 지난 날은 기록 될테니까요.



글 내음에 조금은 민감한 탓일까요?



마음이 여윈 자들이


스스로의 결핍에 고민하고 우울할때


누군가는 한 마디 건넬 수 있겠네요.



괜찮아요?



결핍의 세월이 온 시선마다 스며들때까지


견뎌야 했던 


의미없는 꽃잎파리를 뜯어내던 시간을 


알아주는 것 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수도 있었겠지요.



그래도 그때는 순수의 시절이었습니다.


위로받는 사람도 건네는 사람도


측은지심의 마음뿐이었지요.



난장판 속 어울림


영악한 이들 없었을까요?


사람 모이는 공간인데,,,



영악한 이들의 다분한 끄적임은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선한 마음을 부숴버리기도 하지요.



측은지심어린 시선이


상처받는 것은 외부의 시선이 아닙니다.


예기치 못한 황당함은


인과율을 새기며


스스로의 부끄러움에 대해 떳떳한가를 


곱십을 뿐이지요.



그래요



여러 결핍이 마추치고 여러 욕망이 얽히면


애초의 시선은 부질없게 마련이지요.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타인의 배려조차 제 욕망의 테두리에서 


충족될 수 있는 가치의 유무로만 보일테니까요.



지금에 와서


지난 날 요지경 속


누군가의 억울함이 무슨 의미 있는 이유가 되겠어요?



여울에 뿌려놓은 눈물의 시간은 온데간데 없고


헛헛함 가득찬 시선은 흐려져


갈대에 바람스치는 소리로도 안느껴지는데,



가벼울 수 밖에 없는 심심함이 


욕망만큼 커져버린 사람들의


놀이일뿐인데,,,



편향된 기억일지도 모르나


은사시나무의 관심은 배려였고, 


그의 배려엔 


음흉한 의도 따위 없는 친절함으로


영악하기 그지없는 인간들의 군상에 얽혀


상처 받지 말라는 걱정뿐이었어요.

추천2

댓글목록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그럼 님도 같이 만나셨단 말씀이신가요 ?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적어도 저한텐요 만약 님께서도 함께 만나셨다면요
저는 반야님은 그렇게 뵈진 않았거든요
아뭏튼 몬진 모르겠지만 이런데서 오프를 왜 들 할까요 ¿
아님 죽음까정 무덤까지 입다물고 고스란히 가지고 가야죠
그게 철칙이구요
서로 은원관계 있음 푸시던가요 !
저는 적극적인 자세로 님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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