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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팅과눈팅사이 댓글 13건 조회 2,115회 작성일 19-06-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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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지가 언제인지?...

일년전? 삼년전? 오년전???.... ㅠㅠㅠㅠ


개봉관의 의미를 모르던 어린 시절

동네 구멍가게 옆 문에는 항상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물론 붙히는 댓가로 몇장의 초대권이 구멍가게에 전달되고

그 초대권을 얻기 위해 혹은 저렴하게 사기 위해 한바탕

전쟁이 벌어지곤 했는데...


당시 대갈빡에 피도 안마른 것들이

왜 그렇게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만 고집 했는지..

영화 보다 키스 장면만 나와도 왜 그렇게 휫파람 소리를 냈는지..

왜 그렇게 동시상영 영화만 보려고 했는지..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영화관이 이상해졌다.

영화 보려면 대한극장이니, 단성사니 하는 대형 극장들이었는데

CGV니 하는 세분화된 영화관들이 복잡하게...


복잡 한 것을 별로 안좋아 하고

또 오붓하고 자유로운 영화 감상을 위하여

그후로 방향을 틀어서 자동차 극장으로 가곤 했었는데...


왜 조용한 영화 보는데 자동차들이 들썩 거리는지 모르겠다.

축구 응원 하는 것도 아닌데....ㅋ



영화벙개 성황리에 진행 되기를 응원 합니다.

참석 하고픈 마음은 꿀떡이지만 절세가인들을 만나면 

정신 없이 헤롱되서 집에도 못가고 방황 할까바 걱정이 되서리...ㅋ


혹시나 하여 먼걸음까지 출장 오신 내일님에게

참석 못함을 사과 드리며 대신 나중에 식사(술?) 한번 대접 하겠습니다.


제가 밥 한번 혹은 술 한번 먹자는 말을 잘 합니다.

아시다시피 낭만님에게 고봉 밥 샀고요(낭만님이 거부하여 산걸로 퉁 침!.ㅋ)

모님에게 밥 한번 먹자고 했고, 모님에게는 갈비 사준다고 했고

모님에게는 한우 사준다고 했고, 모님에게는 맛 있는것 사준다고 했고

옛날의 모님에게는 라면 사준다고 했고...


그런데 대부분 거리가 너무 멀어 아직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음..ㅋ

내일님이 오케이 하면 일단 명단에 집어 넣겠습니다.

그래도 그리 먼거리가 아니니 가능성은 높음...ㅋ


성벙 하시기를...^^

추천3

댓글목록

행님아 작성일

영화를 좋아하는 전
돈 드는 영화는 별로 안 보고요
시간이 좀 지나면 유플러스로 매달 쿠폰이 옵니다.
그 걸로 충족하고... 시간 날 때마다 영화 봅니다 ^^
제 돈 다 주고 보는 나이든 사람만 호구
애들은 이거저것 다 계산해서 거의 반 값에 늘 보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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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케이블티비 영화채널...
가장 좋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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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작성일

암튼 盛벙을 기원해주심에 캄샤해여.^^
1男4女로...엄청 풍성한 벙개를 치겠심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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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청일점... 잘 가지고 노세요....ㅋ (삐지실려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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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 작성일

자동차...영화가 목적이 아니었나 봅니다
엠티놔두고 불편하게시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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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물어 보지 못해서 전 모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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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작성일

<일단>...내를 밥살 명단에 쳐넣는다고랏?
아놔...몬산데이...ㅋㅋㅋ

그래여.<일단> 낵아 쏘맥을 나눌 대상으로 눈사님을 명단에 낑겨서 올려놔볼께욤. 머...눈사님...그바지않쵸?
요즘은 8순까지도 너끈히들 살아내는 장수시대니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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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가진 건 시간뿐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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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작성일

어릴적엔 언니따라 동네 영화관 많이 다녔지요.
미워도 다시한 번.
작별 등등

영화를 좋아해서 요즘도 자주 봅니다.
영벙은 정말 거리만 가까워도 참석해보고 싶은 모임이어요.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과 한 번도 만남을 해본적은 없지만,
분명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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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저희는 주로 친구들끼리...
그리고 위치가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거리가 멀면 그동네에서 한번 초대 하세요.ㅋ

온이나 오프나 전부 사람 사는 곳입니다.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놈들도 있고..
온이나 오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죠...
좋은 사람들 => 전부, 나쁜 놈=> 눈탱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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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작성일

스스로 인정(?)하는건 분명 긍정의 의미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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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작성일

고봉밥 거부 한 적 없는디유 ~~
보류 한 적은 있어두.. ㅋㅋ

개봉관...
대한극장 단성사 피카디리...몇 군데 외에는 없었지유..

잉끼있는 영화관에는..
암표상이 다가와서...하는 말..
"암표있어요..몇 장 필요한지 말씀만?"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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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6월 14일 고봉밥 먹자고 했는데
낭만님이 안된다고 했음 =========> 거부 의사 표시임...ㅋ
그 다가간 암표상이===> 눈탱이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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