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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

작성일 19-08-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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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 조회 2,143회 댓글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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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사찰에서 먹는 밥은 왜 그리도 맛있는지..ㅋ 

지금은 예 전 처럼 공양식을 먹기 위해서 일부러 들리지는 않습니다.


순천 선암사에서 먹었던 사찰음식이 기억이 납니다.

선암사에서의 공양식은 아이들도 먹기좋은 세련된(?) 음식이였습니다.


점심 공양 때 봉사 하시는 분들과 ..

식사 중에 떡을 들고 다니시면서 더 드시라고 하신 ..

친절한 스님들 덕분에 배 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미역국 떡 숙주나물 시금치 김치 감자볶음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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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 선운사 사찰음식이 기억에 남았을까요 ?


어느 사찰은 신도들만 출입이 가능한 사찰도 있고..

(외부인/등산객 출입금지..뜨끔 ㅋ)

어느 사찰은 밥 나물 고추장만 나오고..

어느 사찰은 밍밍한 국물에 국수만 넣어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점심 공양에 대한 어려움을 직접 들어서 압니다.

시주도 안하고 점심만 먹으러 오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사찰음식 중에 제일 품격이 높은 곳은

양산 통도사와 인근에 있는 내원사라고 하는데...

여승만 거주하는 비구니 사찰이어서 ..맛 보기는 요원합니다..ㅋ

그렇다고 해서 산행 시 늘~ 사찰 음식을 기대를 하지는 않습니다.

일부로 산행 중 공양시간에 맞춘다는 것도 무리수이고..

가끔은 시간이 맞어도 그냥 지나칩니다 .. 

그 이유는..  하산 후 주막에서 막걸리도 마시면서..

안주도 푸짐하게 먹는게 더 낫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도 기회가 되시면..

종교를 떠나서 건강식인 사찰음식을 드셔 보시기를 권 해 드립니다.

 


추천3

댓글목록

best 어복과여복
작성일

국수인지 비빔밥이엇던지.. 기억은 가물하네요~

전에는  어디 관광이나 등산가서 사찰이 보이면

꼭  대웅전에 들어가서  부처님전 삼배 하고 불전함에 시주 하고 그랫는데..

근래에 사찰을 가본기억도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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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빠다빵
작성일

조그만 절에 행사 있는 날 (49재 등)
음식이 괜찮아요

통도사는 두 번인가 먹어봤는데
비쥬얼은 괜찮은데 맛은 별로였어요

내원사는 아주 깊은 산속에  있어서
운치있는 절입니다
천성 제2봉 밑에 있죠
여기서는 먹어본적은 없어요

좋아요 1
best 행님아
작성일

제가요? 어딜봐서 ㅎㅎ
전 남이 만든 건 다~~맛있다니까요!
냠냠짭짭 ^^

좋아요 1
핫핑크
작성일

절밥이 그리 맛있다던데 절밥이어서 맛있는 건지
무료공양이라 맛있는 건지 산속 정기를 받아 맛있는 건지
여태 살면서 한 번도 절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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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작성일

ㅋ공짜라서 맛있어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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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작성일

ㅋ은제버텀 카레가 사찰음석으루 둔갑을.................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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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작성일

오후 모임 약속이있어서 퇴청합니다~
좀 있으면 고자님.. 쪼르르~~ 나오시니
즐겁게 노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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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작성일

ㅋ말은 늘 퇴청헌다구 허구 바루 출근허는 시스템인듯 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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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빵
작성일

조그만 절에 행사 있는 날 (49재 등)
음식이 괜찮아요

통도사는 두 번인가 먹어봤는데
비쥬얼은 괜찮은데 맛은 별로였어요

내원사는 아주 깊은 산속에  있어서
운치있는 절입니다
천성 제2봉 밑에 있죠
여기서는 먹어본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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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절에 안 가본지 오래된 듯
더워서요ㅎㅎ
뭐든 다 맛이 있죠
근데 저 접시가 낭만 꺼?
애걔~~? 누구 코에 부치시려구요 간에 기별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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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작성일

에 헤~~~ 체면이 있지요.
조금씩 담고 다시 줄서고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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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다시 줄서다 해 넘길 듯
나 소화 다 됐어요~~
먹는데 체면이 어딨어요
시주도 많이 하신다니 담엔 기냥 듬뿍담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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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작성일

시주는 많이 ??
아닙니다.. 지갑에서 술 값은 빼고..ㅋㅋ
저 그렇게 대식가는 아닙니다..
가끔 아주 가끔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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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과여복
작성일

관악산 연주암에서 점심공양으로 국수인가? 한번 먹어본적 있습니다.

평소 사찰음식을 접해볼 기회가 거의 없엇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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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작성일

저도 관악산 한참 다닐 때에 몇 번 먹었습니다.
제일 얄미운 사람은...
시주도 안하고 반찬 투정을 하는 등산객들이었습니다.
뒷통수를 한 대 딱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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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과여복
작성일

국수인지 비빔밥이엇던지.. 기억은 가물하네요~

전에는  어디 관광이나 등산가서 사찰이 보이면

꼭  대웅전에 들어가서  부처님전 삼배 하고 불전함에 시주 하고 그랫는데..

근래에 사찰을 가본기억도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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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작성일

연주암은 아마.. 비빔밥으로 나오는 걸로 기억을 합니다.
고추장과 각종 나물이..
가끔은 인원이 많으면 못 먹을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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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낭만님이 넣으실때 좀 넉넉히 넣으세요.
*세상이치가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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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작성일

네~ 제가 불심은 깊지는 않지만..
시주는 제 능력껏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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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ㅎㅎ
오늘은 등산인들이 죄다
미운털이 박혀부렀네요?
근데 미운짓만 골라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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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작성일

아니... 무료로 제공하는 공양식에
투덜거리는 넘 들은 정말 얄밉습니다.
혹시 행임아님두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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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제가요? 어딜봐서 ㅎㅎ
전 남이 만든 건 다~~맛있다니까요!
냠냠짭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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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울동네 원통사는 주로 콩나물 비빔밥을.....
맛은 딱 한번만 봤습니다. 재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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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작성일

우이암 아래 아담한 원통사 말씀이지요 ?
네... 도봉산행 시 자주 지나가던 사찰이었습니다.
식사는 한 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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