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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육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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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 댓글 0건 조회 2,137회 작성일 19-08-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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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살과 육시는 죄인의 머리를 벤 다음 팔, 다리, 몸둥이를 자르는 극형으로서 

사람들은 형명만 들어도 몸서리를 칠 만큼 끔찍한 형벌이어서 

오늘날까지도 저주를 뜻하는 말로서 전해오고 있다.  



경기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 수면에서 몸통만 떠오른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3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15분께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마곡철교 하부에서 몸통만 뜬 채로 표류 중인 시신을 한강수도사업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나체 상태의 시신에서는 신원을 확인할 만한 유류품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신이 강물에 불어 팽창된 상태였지만 훼손 부위는 도구를 이용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경찰은 주변에 나머지 신체 일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한강순찰대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찰은 시신이 유기된 시점이 1주일 이내로 피해자의 나이는 20~30대, 남성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용의자 특정을 위해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부검을 통해 오늘 중으로 사망원인이 밝혀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육시는 일반인들은 꿈도 못 꾸는 무서운 형벌이다. 



자신의 신체가 팔 따로 다리 따로 몸통 따로 머리 따로 돌아다니는 


이런 형별은 1984년에  참형과 능지처사형이 폐지됨으로서 


일반인들의 사형은 교형( 목을 매달아 죽임 )과 


군인들의 사형은 총살로 정하여졌었다. 



1900년에는 잠깐 동안 참형 ( 목을 잘라 죽임 )이 부활 되었었지만, 


1905년 다시 참형을 폐지 하였다. 



예전에는 참형으로 다스린 후, 


가끔 저자거리에 목을 걸어 놓는 효수형이 조선시대때 행하여 졌는데 


반역자 정도 되야 그런 형벌을 받곤 하였다. 





누군가


깊은 원한에 사뭍힌 것일까? 



20 ~ 30대 젊은 이 남자는 


도대체 뭔 잘 못을 저질러서 육시를 당한 것일까? 




또 다른 고유정???


요즘은 수틀리면 


막 잘라버리고


갈아 버리고 


믹서로 갈아서 물고기 밥으로 주고 막 그러는 시대인가? 




음... 사람 잘 만나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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