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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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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31건 조회 2,655회 작성일 19-09-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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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쎄콰이어 가로수길을 갔다 왔다.

청명한 날씨 만큼이나

마음도 상쾌하고 깨끗해진 느낌이었다.

 

얼마만에 딸과의 데이트일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지도 이제 나이를 먹는가 보다.

어른 대접하는 걸 보니...ㅋ



그나저나

시집을 안간다 길래,

가기 싫으면 가지 말라고 혔드니...

좋은 사람 생기면 또 모른다네 ??

간다는겨 안간다는겨??


아무튼, 여자들은 알다가도 모르것땅께. ㅋㅋ






 


추천11

댓글목록

best 핫핑크 작성일

따님 미소가 햇살이네요^^

저도 모자를 즐겨쓰는데
핫백님이 모자를 즐겨쓰시는 이유랑 같지 않겠죠? ㅎㅎㅎㅎ

좋아요 2
best 행님아 작성일

이쁘고 착하게 생겼습니다.
아직 어려 보이는데요?
동안인가요?^^
아드님도 아직 미혼이고..
백수님도.. 흠.. ㅎㅎㅎㅎ

좋아요 2
best 행님아 작성일

있었어요 ㅎㅎㅎ

좋아요 2
best 핫백수 작성일

저 나이때는 예쁘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으요.
다들 예쁘죠.
웃지 않아서 글치...저 나이때는 웃으면 다 예뻐요. ㅎㅎ

좋아요 1
best 노을 작성일

코와 입매가 핫백수님 많이 닮았네요
서로 닮았다고 싫어할려나??ㅎㅎ
파란하늘아래 싱그러운 초록빛속의 두분
너무 좋아보여요

좋아요 1
구월 작성일

메타쎄콰이어길은,
담양인가요?

따님이 아직 어려보이네요.
아직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그럴거예요.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면,
그땐 말려도 갑디다 ㅋ

좋아요 0
핫백수 작성일

네 담양입니다.

그렇겠죠.
삶이 얼마나 불확실한 것인지
 아직은 모를 나이인 거죠. ㅎ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코와 입매가 핫백수님 많이 닮았네요
서로 닮았다고 싫어할려나??ㅎㅎ
파란하늘아래 싱그러운 초록빛속의 두분
너무 좋아보여요

좋아요 1
핫백수 작성일

어릴때는 아빠 닮았다면 무자게 싫어 했는데,
요즘은 지 입으로 슬쩍 닮았다고 합니다. ㅋ
반반씩 닮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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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과여복 작성일

따님의 미소가 정말 이쁘네요~

제 딸아이는  추석앞두고  파리에  신상품 홍보 촬영차 갔다가 연휴마지막 날 들어왔길래

피곤할테니 집에가서 쉬라하고  아들녀석은  호주에서  낚시를 해보겠다고  이것저것

어찌나 귀찮게하는지...  추석연휴직전 장인어른 기제사 참석하고 명절땐  본가에 다녀오고  내리 이틀을 집에서  고양이 시중 들다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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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두자녀가 역마살이?? ㅋ
요즘은 역마살이 좋은 의미 드만요.
양복님도 낚시를 좋아하는 걸 보면
역마살이 많다 보여지네요.ㅋㅋ

아아....나는 애들과 동생들 시중들다 끈났는데...ㅋ

좋아요 0
청심 작성일

어딘가 참 좋은곳이네요
딸과의 시간 행복해 보입니다
같은 아빠로서 이 분위기
가슴에 담아 봅니다 ~~

저에게도 딸이 있는데
영 시집을 안간다고 그러면서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나면 가겠다고
그럼 저는
나가서 찾아야 만나지지
돈만 번다고 나타 나느냐 ~ 라고

이그 왜 그런 재주는 이 애비를 닮지 못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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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아들은 나를 닮았는지...
여친이 떨어질날이 없네여.ㅋㅋ
근데, 백수질까지 닮아서...
쫌 걱정이되긴헌데...
천재니까...
뭐라도 하면서 먹고는 살겠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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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먼저 작성일

딸도 이뿌고
백수 통통한 볼때기 살짝  패인 보조개도 이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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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젊어서는 부티나는
왕자님 휠이 쬐끔...ㅋㅋ

좋아요 0
행님아 작성일

이쁘고 착하게 생겼습니다.
아직 어려 보이는데요?
동안인가요?^^
아드님도 아직 미혼이고..
백수님도.. 흠.. ㅎㅎㅎㅎ

좋아요 2
핫백수 작성일

나는 모자빨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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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작성일

ㅋ아아......경장이 몹씨 매우 상당이 미인이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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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최대한 비열함과 야비함을 뺀 사진을 찾다 봉께...
딸과 함께 있을 때는 괘안드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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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작성일

ㅋ어뜬 샤키가 핫백님을 야비허다구 그래여?ㅋ그넘 참...

여튼 일정 수준의 탁월 미모는 학실하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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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작성일

ㅋㅋㅋ
경장이 몹씨 매우 상당이 아닌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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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작성일

따님 정말 예쁘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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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저 나이때는 예쁘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으요.
다들 예쁘죠.
웃지 않아서 글치...저 나이때는 웃으면 다 예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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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있었어요 ㅎㅎㅎ

좋아요 2
핫핑크 작성일

따님 미소가 햇살이네요^^

저도 모자를 즐겨쓰는데
핫백님이 모자를 즐겨쓰시는 이유랑 같지 않겠죠? ㅎㅎㅎㅎ

좋아요 2
핫백수 작성일

그 이유가 나와 같다묜,,,
무지 슬플거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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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 작성일

다를 것이 학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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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악담이 취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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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들켜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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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작성일

ㅋ으음...알 수 없는....................이 동질감하구는 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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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그립다 작성일

간대는겨..끄닥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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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가거나 말거나....
지인생 지가 살것인디...

그래도 사위넘은 쫌 보고 싶네...
어떤 놈인지....고생깨나 헐 것 같아서
쫌 안돼 보이기도 하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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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그립다 작성일

콧대가 아빠닮았음 남자들이 줄 서겠구만요 뭘..
그 중에 젤루 난 놈으로 골르면 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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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아녀...없어.
승질이 디러워서 붙어 있을 넘이 없는 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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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작성일

ㅋㅋㅋ임자 만나며는..........배반감 느껴질 정도루 공손해지져...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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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그러하길 바라지만,
만만치가 않은 넘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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