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한다는것
작성일 19-09-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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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월
조회 2,543회
댓글 17건
본문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일하지만,
(좋게 말하면 프리랜스 ㅋ)
앞사람이 일한대로 가만히 내버려두고 일만하면 되겠지만,
내눈에는 왜 이렇게 정리정돈 할게 많은지..
오늘 아침에도 출근하자 마자 사무용 의자하나 창고 앞에 내다놨다.
아직도 구석구석 쓰지 않는 비품들이 눈에 보이고,
저걸 리어카 끌고와서 싹 정리를 해야 하나..
고민중이다.
집에서도 구석구석 꺼집어 내보면,
버릴걸 이렇게나 많이 껴안고 살았나 싶을때가 있다.
오늘은,
옷장부터 맘 먹고 과감하게 싹~다 정리해야겠다.
미련없이 싹~
추천10
댓글목록
행님아 작성일
성격이 깔금해서 그런거쥬 모,
나처럼.ㅎㅎ
정리의 기본은 버리는 거!!
저는 무조건 내다 버립니다~
남편 안 버리는게 신퉁방퉁하다네요?
정리 해고 대상 일순윈데ㅋㅋ
칼라 작성일
사람 정리 깔끔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차갑게 보이겠지만,
불필요한 인연에 얽혀서 허우덕 대는 건
피차 좋은 일은 아니니까요^^
작성일
이번추석연휴때. 냉장고 싹 비웠습니다.
나중에 먹는다고 넣어놓고 결국 안먹어서 버릴것들..
음식물 처리통에넣으니 무게만 거의
5kg 이 넘더군요.
작성일
프리가 좋죠^^
좋아요 2
구월 작성일
네^^
쉬고 싶을땐 쉬면 된까요.
그렇게 여유롭게 생각하니까 재미도 있고^^
칼라
작성일
사람 정리 깔끔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차갑게 보이겠지만,
불필요한 인연에 얽혀서 허우덕 대는 건
피차 좋은 일은 아니니까요^^
행님아
작성일
난, 한 번도 허우적 하고는ㅎㅎ
그래도 칼라 님은
인정상 약한적도 있었을 겨^^
칼라
작성일
ㅋㅋㅋ 행님은 귀신이심
내 속을 들여다 보고 계시네^^
행님아
작성일
ㅎㅎ
아무래도 직업을
잘 못 택한 거 같음
돗자리나 깔걸ㅋㅋ
어복과여복
작성일
혹시 앉아서 오백리 서서 천리 를 보시다는 그분?
무듭팍 도사님? ㅎ
행님아
작성일
성격이 깔금해서 그런거쥬 모,
나처럼.ㅎㅎ
정리의 기본은 버리는 거!!
저는 무조건 내다 버립니다~
남편 안 버리는게 신퉁방퉁하다네요?
정리 해고 대상 일순윈데ㅋㅋ
칼라
작성일
제 말이요 ㅋㅋㅋㅋㅋ
좋아요 1
행님아
작성일
ㅋㅋㅋ
나랑~
같아도
너어무 같아//
흠... 공감을 봉게!
위드에 정리할 낭군님이
많이들 계시네요 ㅋㅋ
작성일
이번추석연휴때. 냉장고 싹 비웠습니다.
나중에 먹는다고 넣어놓고 결국 안먹어서 버릴것들..
음식물 처리통에넣으니 무게만 거의
5kg 이 넘더군요.
구월
작성일
이사갈때 냉장고를 비우면 진짜 음식물 처리통이 묵직하지요.ㅋ
일단 옷장정리,
그리고 씽크대 정리,
그담엔 냉장고 정리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핫핑크
작성일
이런 성격이시면 어딜 가나 손에서 일 떨어질 날이 없을건데...ㅎㅎㅎ
좋아요 2
구월
작성일
ㅋㅋ
그러잖아도 지금 계속 품의내고 있습니다요.
예산이 있는데 왜 사용을 안하고 구질구질하게 있는건지 원 ㅋㅋ
작성일
버리는거....그거 제 특긴데 말이죠.ㅋ
*전... 청소가 그닥 좋지 않아서 뭐든 일단 버리고 봅니다.
음식도 딱히 땡기지 않으면 치워버리고 (냉장고 바람 술술~)
옷도 왠만하면 1년간 입은적 없는 옷은 처리 합니다.
집안에 꼭 필요한 물건 외엔... 두지 않고...
그게 청소하기 편하거든요.
구월
작성일
지인 중 한 분이 그러더군요.
옷을 하나를 사면 하나를 버린다고,
나도 그렇게 할려고 하는데 잘 안되요.
'욕심'때문이겠지요.
체형이 맞지 않는 옷을 체형을 만들어서라도 입으려고 하는.
건강으로만 접근하면 긍정적인 마인드이지만 ㅋ
아니다 싶을땐,
과감하게 싹~ 정리를 해야 해요^^
핫백수
작성일
참 좋은 습관인거 같습니다.
나는 그게 잘 안되던데...
쓸데없는 욕심이겠죠.
쉽게 고쳐지질 않습니다.
작성일
프리가 좋죠^^
좋아요 2
구월
작성일
네^^
쉬고 싶을땐 쉬면 된까요.
그렇게 여유롭게 생각하니까 재미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