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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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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0건 조회 2,724회 작성일 19-09-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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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들어와서 컴을 켜나니

아래 내 글에 대해서 몇몇 분이 비판을 야물딱지게 해놨네.

내가 무슨 파렴치한이라도 되는 것처럼...


나도 젊어서는 주요기업에 뽀대나게 다녀봤고

30대엔 자영업 세 번이나 다양하게 해보면서 직원들 들락날락 거릴 때 스트레스도 받아 본 과거력이 있다.


나이들어서는 관공서와 국가기관에서 6년 일하고 실업급여 6개월인가 탔었고

또 학원 강사하다가 그만두고 실업급여

또 관공서 계약직 끝나서 실업급여

또 국가기관에 근무하다가 실업급여

작년에 관공서 기간제 6개월 했는데 며칠이 모자라 실업급여 못 타고

이번에 다시 관공서 기간제 11개월 합격해서 그거 끝나면 자동 실업급여 탈 팔잔데...


내가 법을 어기면서 실업급여를 타는 사람도 아니고 정정당당히 일하고 조건이 충분하여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타겠다는데 뭐가 잘못 했다고 씨ㅂ고 뜯고 난린지...차라리 오징어나 씨ㅂ지.ㅎㅎ


50대 중반 돼서 취업하기는 쉬운 줄 아세요?

간헐적으로라도 일자리 생기면 한 달이라도 하는 게 진리지.

노느니 일해서 기간 끝나면 실업급여 타는 즐거움을 너무 달겨들 들어 뜯지는 말아주세여...


늙어서도 일하려고 하는데 칭찬들 해주면 혀가 썩는대요?


오늘의 명언...세치 혀는 천국과 지옥을 낳는다.캬~

추천2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과거도 지나갔으니까 아무 소용이 없고  살다보니 현재를 잘 살아내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다. 나이들수록 과거의 화려함은 다시 살기 힘들다. 현실을 살아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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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의 눈팅이22 작성일

조씨같은 상도덕넘도 감싸 안으려하면서
실업급여 몇번 타먹은게 뭐가 그리 잘못되었다고 그러는지

좋아요 1
vivace 작성일

에구~~
내 댓글에 속상하셨구나.
어제밤에 보사님의 이글을 보았다면 바로 위로를 드렸을텐데
제가 보사님의 글을 읽었고 바로 든 생각은
실업급여의 옳바르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마음 상했던 일들이
떠올라 내친 김에 댓글을 여과없이 썼던거고요.
또다시 드는 생각은 보사님 성품으로는 그런 마음을 가질 분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어서 바로 기간제 취업을 하셨다면 사과한다는 댓글도 드렸었죠.
쉼터부터 늘 보아오던 보사님을 알기에...
암튼 제 댓글에 마음 상하셨다면 그건 보사님을 향한 글이 아닌
일부 그런류의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한 제 한탄이라 생각하시고
마음 푸셨으면 합니다.

젊고 어여쁜 사람들을 제치고 당당히 취업하셨다니
보사님께는 그보다 더한 능력을 지니셨음에 틀림없어 보이네요.
취업 다시한번 축하 드리고...언제나 씩씩한 모습대로
맡은 바 일에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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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작성일

보사님 미안합니다.
다시 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야물..진 비판 이라기보다는...

그리고 아래 눈팅 22님 조씨 가 누군가요?
얼마전에 저에게서 나쁜 기운이 있다 면서 종종비판하시다가
요즘은 또 뜸한 어떤 회원이
저에게 너 조씨냐 한적은 있었는데.

비바체님도 마찬가지로 혹시 기간제 일지 모르는 가능성을 두고
그냥 일반적인 경우를 조심스럽게 말씀하신 거고..

앞으로 공공기관 일하신다니
외람되지만 제가 일했던 기억을 더듬어 봤을때..
웬만한 일에는 둥글게 넘어가고
특히 민원인들과 그리고 윗사람들과도
너무 시시비비를 따져 싸우지 않으시는게

뭐 잘 하시겠지만요.
취업 축하드립니다.
마음 푸세요.

그러잖아도 다들 나가 썰렁한 이곳에서
친하게 까지는 서로 안맞는 부분이 있다면 못한다 하더라도
부드럽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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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어제...내가 이곳에 없는 관계로
디디님께서 제 마음까지 헤아려 댓글을 써주셨네요.
디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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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2 작성일

조씨같은 상도덕넘도 감싸 안으려하면서
실업급여 몇번 타먹은게 뭐가 그리 잘못되었다고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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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러게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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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지금 보니까 그렇게 심한 말은 안했으니
보사님 어려운 취직도 되고 했으니
넘어가요~~
차칸 님이 무섭다잖아요^^
보사님도 마지막줄에 얘기했네
오늘의 명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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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네, 그분 말도 맞는데 나에게 초점을 맞추니 기분은 언짢네요. 원글로 따로 적으면 좋았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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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사람이 이제 많이 변합니다.
바화님이 보사님 찾는데요?
난, 고자질 쟁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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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녀가 저를 찾을 이유는 없어 보이는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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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2 작성일

션하게 욕 터져 나올줄 알았으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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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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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잘한다~~ ㅎㅎ
타자 연습이나 빨랑빨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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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오늘 오일 짼데 아직 더듬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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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적어도 서너달!
보사님은 습득력 정말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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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화면만 보고 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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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과거도 지나갔으니까 아무 소용이 없고  살다보니 현재를 잘 살아내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다. 나이들수록 과거의 화려함은 다시 살기 힘들다. 현실을 살아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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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ㅎㅎ 칭찬 해 드릴게요~~~
축하해요
봐요! 떡하니 붙었지!! 한턱 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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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ㅎㅎ 어제 면접 보러갔었는데 최종 네 명이 왔더라고요. 다들 미인이고 스펙도 짱짱...맘 좀 비웠는데 일하게 됐네요. 막상 다시 하려니 엄두는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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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그럼, 보사님 스펙은 말할 것도 없고
얼굴도 더 이쁘단 얘기네
우이띠!!
내 이럴줄 알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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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제가 얼굴은 젤루 안 생겼습디다.나보다 띠동갑 넘게 어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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