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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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15건
조회 2,264회
작성일 19-10-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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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개막식이 끝나고, 축하 공연이 시작되자 마자
송가인이 분위기를 확 띄우고는 앵콜곡 한곡하고 가부렀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했던가?
바쁘긴 바쁜 몬양이다.
송가인이 떠나자 쑤욱 빠져나가는 관객들이 살짝 야속하드만
바로 뒤이어 공연하는 가수는 참....기분이 썩 좋지 않을거 같은디...
어쩔거시여....세상이 그런 거슬...ㅠ,
나하고는 별 상관도 없는 축제였든디...
암튼, 나도 무자게 바쁜 축제 기간이었다는 거시다.
백수 찾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바야흐로 백수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ㅎㅎ
댓글목록
너먼저 작성일
바야흐로 도래한 지금의 백수 전성 시대를 마구마구 즐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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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는 데 많고 불러주는 곳 많은 백수라 과로사 예약? ㅎㅎㅎ
건강 잘 보살피시길
핫백수 작성일
시골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하는 일이란....
건강 챙기는 일입니다. ㅎ
내가 귀촌한 이유니까요...
관심 고맙습니다. ^^*
행님아 작성일
웬 치즈를요?
다른 토산품도 많을텐데
굳이 치즈를
잼나게 즐기셨나요?
비 오기전에 잘 끝냈네요
핫백수 작성일
임실은 토산품이 치즈임다.
국내에서 제일 품질이 좋다네요.
이미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브렌드가 되었습니다. ㅋ
밸인영 작성일
백수님 예술인 이셨다죠 ?
바쁘신걸 보니
백수님,인기가 많으신가 봐~요~ ^^
아무쪼록 인기관리 잘 하시길요..***
.
핫백수 작성일
예술인은 그냥 놀리려고 하는 말이고요..
취미로 영화를 제작하거나,
씨나리오, 연기도 하고 있습죠....ㅋ
바쁘시지만 사람들 북적거림이
색다른 자극 되셔서 더 젊어지셨죠 ?
뒷짐 지고 못계시고 얼마나 또 움직이셨을지
안뵈어도 다 알아유 ㅎㅎㅎ
바쁘실때 .. 여기저기서 찾을때
두루 뵈주셔욧 ~ 그넘의 잉끼 즐기셔요 ^^
핫백수 작성일
지금 또, 나가야 됩니다.
나더러 우리동네 영화제 심사위원을 하라고...ㅋㅋ
지금 팔자에 없는 영화 심사하러 가는 중.....ㅎ
내일 작성일
백수가 그냥 백수여,
핫백수자네여.ㅎ
헛백수가 아니라
하앗 백수!!!^^
핫백수 작성일
백수론을 한번 집필할까...생각중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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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송가인이 대세네요~ ㅎㅎ
눈과 귀를 호강시켜주셔서 추천~
핫백수 작성일
고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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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남자 작성일
치즈 맛에 길들여지지 않는 1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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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나도 치즈맛에는 길들여지지 않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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