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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백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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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9건 조회 289회 작성일 19-10-0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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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부끄럽고 쑥스러운 이야기

이제는 이런 마음을 털어 놓을 만큼 대담해진 자신이 

조금은 뻔뻔 하기도 하고 ~ 

글쎄 그래도 적당한 핑계 거리는 있어야 하겠기에 

나이 탓으로 돌리고 ~ 

왜 여성분들도 나이들어 아줌마가 되면 용감해 지듯 ~


내가 결혼을 결심 한 것은 25세 때 

아직은 철이 나지 않은 풋내가 풀풀 나는 청년이라고 할까 

그러니 완숙한 결혼 적령기가 아닌 미 성숙한 몸

힘은 넘쳐나고 ~ 뜨거운 피가 흐르는 그 때 

그녀는 나 보다 한살 연상  ~ 26살 

양가가 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는 굴비에 엮이듯 내 의견은 부모가 대신하고 

결혼 날까지 잡았는데 ~


그래도 그래도 ~ 내 생각이 

그 속궁합이라는 것을 한번은 테스트 해봐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이것은 선배들로부터 교육 받은 것도 있었기에 

행동에 들어 가려고 데이트 신청 하였더니

바로 오케이다 ~ 나는 적당한 신자인지라 

술도 한잔하고 친구들과 나이트도 가는 그런 ~ 청년 


그렇게 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저녁겸 치킨집에서 생맥주를 마셨는데 

물론 그녀는 전혀 못 마시고 ~ 나는 호기까지 부려가며 

평소 주량을 오버하고 ~  그래 오늘 한번 안아보자 

그렇게 마음을 굳히고 ~  우리 나이트 갈까요 ? 

아니 안된다고 할 줄 알고 2탄 3탄을 준비했는데 ~ 바로 오케이 싸인이 

일순간 당황하며 조금 싱겁게 끝난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이게 왠 떡이냐 ~함박 웃음을 지으며 나이트 행 


술을 전혀 못한다는 그녀가 

나이트에 들어오더니 ~ 분위기 맞춘다며 병맥주 한잔 한다네 

아니 또 왠떡 이냐며 ~ 네온싸인 불빛에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 때 내 표정은 아마도 이 세상 어디에서 보다도 환하게 보였을 것이다 

사실 그 순간이야 모든 방법과 머리를 짜내 ~  결과를 보는 것이니 

얼마나 공을 들이며 여왕 대접을 해주었을까.


어느정도 분위기가 잡히면서 고작 추는 막춤에 디스코라고 

함께 나가서 추자고 했더니 ~  두말 않고 따라나오는데 

어어 나보다 춤을 잘 추는데  이건 아닌데 ~ 하면서 시작한 디스코 

그랬다 솔직히 내가 객관적으로 봐도 나는 그녀보다 

못한 정도가 아닌 ~ 완전 무대뽀 춤이고 

그녀는 정교하게 다듬어진 리듬을 찾아가는 그런 ~ 

나중에 알았지만 ~  그녀 친구들 중에서 제법 잘 노는 그런 부류였다네 ㅋ

그렇게 디스코가 두어곡 끝나니 바로 브루스로 바뀌는데 



나는 그래 이건 꼭 ~  못하지만 그냥 대충 해보자 

그리고 막아서려는데 ~  그녀는 바로 나에게 손을 내민다 

잡은 손이 너무나 부드럽고 따뜻하고 감미로워 잠시 머뭇거리는데 

그녀가 바로 가슴을 밀며 다가온다 ~  꽤나 큼직한 가슴을 가지고 있는 그녀가 

부드러운 브라우스 하나만 걸친 그녀의 몸이 내 가슴을 터치한다 ~  완전 다운 직전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  그리고 대강 내가 하는데로 따라서 움직여 준다 

황홀경에 빠진 나는 아주 혼이 반쯤은 나간 듯 ~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데 

이번에는 그녀가 나를 바짝 당기며 가슴을 밀착하며 뒤로 뒤로 

다시 옆으로 다시 앞으로 밀며 나오는데 ~  애라 모르겠다 

조명빨도 있겠다 ~  와락 껴 안아버렸다 ~ 


그녀는 순간 조금 머뭇하더니 자연스럽게 안아준다 

그리고 살짝 살짝 흔들기만 해주는 센스까지 ~  

온몸이 그녀와 밀착된 순간이다 ~  그렇게 곡이 반쯤 흐를 때 

뒷가에 ~  사랑해요 우리 결혼해요 ~라고 

이미 우리는 결혼 할 사이 잖아요 ~  나는 속으로 오케이 됐어 

더 강하게 포옹을 했다 ~  그녀 또한 잘 맞추어 주고 

진도 나간김에 ~ 진한 첫 키스를 시도했다 

물론 전에 서너번 경험은 있었으나 ~ 그냥 입 밎춤 정도 

그런데 그날은 아니었다 ~ 브루스 곡에 흐르고 

뜨겁게 포옹한 남녀가 나누는 속 깊은 키스는 

그 자체 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오르가즘을 느낀 그런 ~ 

한곡이 끝날 때 까지 몇 차례 더 키스를 주고 받으며 

돌아온 테이블에서 우리는 남은 맥주를 빠르게 비워버리고 

고고 ~~~ 


삼류 같은 호텔로 ~  가자 

그녀는 아니요 오늘은 여기까지요 라고 ~ 

이미 가슴을 느끼고 진한 키스 맛을 본 청년에게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이미 우리는 결혼할 사이인데 ~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이제 얼마남지 않았으니  조금 기다리자 ~ 라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  남자다운 스타일로 밀어 부쳤다 

내가 당신을 평생 책임질 것입니다. 그러니 그러니 

들어갑시다 ~ 






오늘은 여기까지만 ~~~ 




추천7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큰고민인데요??
ㅋㅋ
다음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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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ㅎㅎ 모야~~ 언능 안나와? 요?
약올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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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2부  예약!~~^^

침*  꼴~~~~~깍.........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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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노을 작성일

여자분이 더 고수같은데요??ㅎㅎ

아 옛날 생각 나네요~~

좋아요 1
best 핫백수 작성일

이런~!!제기럴~!! ㅋ
괜히 봤네요.ㅠㅠㅠ,
암튼 못했다는 말은 제발 하지 말아 주세여~!!! ㅋㅋ

좋아요 1
핫백수 작성일

이런~!!제기럴~!! ㅋ
괜히 봤네요.ㅠㅠㅠ,
암튼 못했다는 말은 제발 하지 말아 주세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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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여자분이 더 고수같은데요??ㅎㅎ

아 옛날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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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역시나 보시는 촉이 다르시네요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3 작성일

2부  예약!~~^^

침*  꼴~~~~~깍.........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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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맛난 먹거리는
기다려야 더 맛나게 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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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ㅎㅎ 모야~~ 언능 안나와? 요?
약올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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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기다림도 능력이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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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큰고민인데요??
ㅋㅋ
다음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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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우리 정도면 기다림도 베테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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