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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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40건
조회 3,354회
작성일 19-10-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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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일상은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다.
누구나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그 것,
먹고, 자고, 싸고....이외에는 벨루 할일이 없는 종속들이라.
다들 궁금해 하지 않는거다.
그럼에도 가끔씩은 쓰임새가 있는데...
요즘 같이 행사가 많은 계절에는
동원되는 군민의 역할로써 쓰임새다.
10월은 백수의 계절이다.
부르는데도 많고, 안불러도 가야하고....
백수로써 최소한의 소임은 하고 살아야 한다.
세금으로 먹고 사는 주제들이기 때문에....ㅋ
백수가 백수답게 적당히 살아야 하는데두
가끔씩 사고가 난다.
백수 주제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백수 아닌척을 하는 거다.
평소에 늘어진 근육들이 갑자기 긴장을 하니...
백퍼 몸살이 나고 만다.
백수가 열심히 하면 반드시 사고가 나는 거다.
내가 누구인가?
백수중에는 그래도 고수축에 들어가는데도..
무거운 징집이질에 그만 몸살이 나고 말았다. ㅠㅠ,
서울서 온 손님들과 날이 새도록 웃고 떠들어서 그런것이 아니다.
정말로 농악대회에 너무 열심히 징을 두들겨서 그런 것이다.
아아....또, 언제....
폭설같은 분내에 시달려 보려나....ㅋㅋ
댓글목록
핫백수 작성일
임실군 농악대회(12개읍면참가)에서 최우수상을 청웅면이 타부렀다는 거여요.
좋아요 3
분내를 설명해주께 잘들으요 ㅋㅋㅋ
옛날 여자들은 코티분 을 얼굴에 바르고 분내를 풍겼다네요
분내를 암내라고 비하하기도 하지만
분내는 여성의 냄새를 대표 했다네 옛날 옛날에는
비비크림과
쿠션 세대인 요즘 우덜은 이해 안되는 표현이지만
여자냄새 라고 생각하면 되요 벨인영님아
ㅋㅋㅋㅋ
담담한일상 작성일
백수님 인생에 최고 행복한 열손까락안에 꼽힐듯ᆢ분내만땅의날 ㅎㅎ
좋아요 2
손톱달 작성일
하루 더 머물며 분내를 풍겨디렸다면
몸살일랑은 안 앓았을틴데ㅠ
죽도 막~끓여주구ㅋ
담담한일상 작성일
내일님 인생에 물이 부족하셨죠ᆢ(이모티보다가 뜬금없는 기억이 ㅋㅋ)
좋아요 1
레니봉 작성일
이장님 몸살의 원인이
혹시 제가 아닐까 징하게 반성해요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마루 아래 하얀 고무신을 제가 신어 봤지요
최우수상 축하드려요
아이고 몸살 나실만하세요 ㅜ
기쁨 끝에 몸살이시니 것도 백수님답게
잘 누리실듯해요 !
축하드려요
우리또래에 상을 받는다는거 보통일 아니지요 ㅎㅎ
덩달아 기쁘네요 ^^
토마토 작성일
축하드리고 수고 많으셨네요~~~
몸 관리 잘하셔야 폭설같은 분내에 시달릴
기회 있지요~~
뜨거운 쌍화차 사드릴께요~~~^^
손톱달 작성일
토마토님 앞으로 백일동안 매일 빠짐없이 댓글놀이 잘하시면 영자님이 우수회원으로 승격시켜 드립니다
ㅋㅋ
토마토 작성일
100일동안 동굴에서 마늘먹으며 댓글
놀이 열심히~~~ㅋㅋ
내일 작성일
토마토님~
내가 뽕재벌이라서
뽕이 처치곤란하게 넘친다오.ㅋ
하야, 님께 무려 8000뽕을 무상 기부했사오니
뽀대나는 의상 한벌 구입하셔라~^^
내일 작성일
어여 8000뽕가지고 뽕상점에 가서 쇼핑하셔요.
어디, 뭣을 걸치구 나타나는지 봅세다.
토마토님 안목과...취향을...ㅋ
토마토 작성일
감사감사요~~^^
운 좋은날 이네요 베프심에 감동입니다
뽕상점 들러볼세요
취향이 맘에 드시면 좋겠네요~~^-^
너먼저 작성일
메뚜기도 한철인디. 요 때 마니 땡겨놔야 산골의 겨울을 따땃하게 보내는 거 아녀?
욕봣스~~~
밸인영 작성일
뭘 ~땡겨야 따땃해져여~??^^
보일~?? 메뚜기 ~??^^
잘 모르것는디~휴~ ㅠ
.
너먼저 작성일
휴~
50마넌 벌었다 하야 걍 웃자고 ㅎㅎ
손톱달 작성일
하루 더 머물며 분내를 풍겨디렸다면
몸살일랑은 안 앓았을틴데ㅠ
죽도 막~끓여주구ㅋ
밸인영 작성일
분내가????^^
좋아요 0
분내를 설명해주께 잘들으요 ㅋㅋㅋ
옛날 여자들은 코티분 을 얼굴에 바르고 분내를 풍겼다네요
분내를 암내라고 비하하기도 하지만
분내는 여성의 냄새를 대표 했다네 옛날 옛날에는
비비크림과
쿠션 세대인 요즘 우덜은 이해 안되는 표현이지만
여자냄새 라고 생각하면 되요 벨인영님아
ㅋㅋㅋㅋ
밸인영 작성일
암만 ! ~
몸살이 나묜
아파서 죽을 못 끓여 주지요 !
근데요~
분내를 풍기묜
왜 몸살이 나남유?^^
저두
분을 찍어 바르는 날은
Xy 염색체들이 저를 구찮게 하긴 했어요..
그래도 몸살은 안나던데요..ㅎㅎ
체질이란것이
다 다를수도 있으니께~ 암만 ! !
38눈탱이님..
설명 정말 감사해여~~^^
.
손톱달 작성일
분내 땜에 몸살이 난게 아니라
징잡이를 너무 열심히 해서 난 몸살이라고
하는데요?ㅋ
밸인영 작성일
백수님 이름이 청웅면 이에요?
이름이 우째 요상한것 같어요..
마을부락 이름인것 같은 느낌이..
근데 죄송한데요 백수님~
폭설같은 분내에 시달려보고 잡다는
말씀이 뭔뜻인지 부연설명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당
아직 위드활동 피래미라서용~ㅎㅎ
피래미라 피곤하게 해서 지송합니당~^^
.
핫백수 작성일
임실군 농악대회(12개읍면참가)에서 최우수상을 청웅면이 타부렀다는 거여요.
좋아요 3
밸인영 작성일
추카혀요~ 뜨건 백수님 빵빠 ♬♪♪♬^^*****
역시 뜨건님 본넴이 아니었네요..ㅎㅎ
것도 우수도 아닌 최우수를...
진짜 대단혀요...
뜨건님
아티스트 소속이라 역시 다르네요 !! ..^^
.
행님아 작성일
최우수상 탄거 자랑하시는 거쥬?^^
실명이예요? 저렇게 공개를 다?
임실군 임실면 청웅면에 사시는 청백수님~~~ㅎㅎㅎ
핫백수 작성일
공개 못할게 머가 있것서요.ㅋㅋ
좋아요 0
밍키 작성일
다덜 이래저래 해서 몸살이 나고 만듯....!ㅋㅋ
(앗~!1명 빼구...ㅋ)
아조 즐거웠음~~!!ㅎㅎ
레니봉 작성일
행복한 몸살 ㅎ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담담한일상 작성일
백수님 인생에 최고 행복한 열손까락안에 꼽힐듯ᆢ분내만땅의날 ㅎㅎ
좋아요 2
핫백수 작성일
다섯 손까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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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일상 작성일
ㅋㅋ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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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 작성일
올만여~~ㅎ
사라있눼이~~^^*
담담한일상 작성일
잘 댕기왔꼬? ㅎ
좋아요 0
내일 작성일
분으로 떡칠을 해야대는데
앨러지에 감기까지 겹쳐서 그만...
콧물은 질질...
목소리는 저승사자...
몰골이...ㅋ
난 지대로 역할을 몬했다.ㅜㅜ
담엔 꼭 분통을 뒤집어쓰고...벼르는중...ㅋ
밍키 작성일
나야말로 분내는 커녕 악취?가 풍겼을듯...!ㅋ
담날 하나두 안씻구 그대루 놀앗뜸...ㅋ
어험~~!ㅋㅋ
자진납세..ㅋ
내일 작성일
ㅋㅋㅋ
감기로 내 코가 꽉 막힌게
신의 한수였던게야?ㅋ
밍키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휴....ㅋ
글타봐야지머~~~ㅎ
레니봉 작성일
저는 낼소녀님의 몰골에 뾰옹 갔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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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작성일
분내에 폭격맞은 후유증은 아니져?ㅋ
어쨋거나 최우수상...추카!!
상금은 월만겨? 저렴한 호기심~ㅋ
핫백수 작성일
50만원 쯤 될거인디...잘 모르것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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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일상 작성일
내일님 인생에 물이 부족하셨죠ᆢ(이모티보다가 뜬금없는 기억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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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작성일
글타대~~
물부족이라서...먼일이 안되는가배.ㅋ
뽕재벌인데도 닉콘을 몬바꾸는이유당.
물뿌리는거 맞으려구...
슈퍼의 채소칸에서
상시로 물뿌려주는거 맞는거맹키로.ㅎ
밍키 작성일
남는 물 있으믄.....
담담한 일상에 화분에도..
촉촉히 뿌려조~~!ㅋㅋ
내일 작성일
담담이는 물이 넘칠껄...
음...말하고보니 어째 뉘앙스가...ㅋㅋ
담담한일상 작성일
ㅋㅋㅋㅋ 난 금이넘친다는뎁?
불부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