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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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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면춘풍 댓글 4건 조회 346회 작성일 19-11-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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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번호처럼 넘버가 달리던 익명의 댓글을 대하면서,

저 분들이 아이데너티를 포기하고 

일부러 쌍동이복면을 나눠 쓰는 것은

언제라도 악플을 달기 위한 장비 득템이라고만 의심하지 않았다.


부끄럼이 너무 많거나, (작명에)너무 게으른 사람도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선의로 시작됐어도

결국 악플에 빠지고 말 것이라 걱정했다.


악플은 착한 사람이 다는 거다.


목불인견의 악플을 일삼다가 기어이 고소당해

쇠고랑을 차고 앉은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하나같이 법 없이도 살 시민으로 드러났다.

 담당형사는 증거자료를 읽으며 혀를 내두르고,

 피의자의 면면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오프 꽤나 해 보신 분들도 잘 아실 것이다.

직접 대면하면, 겟판 악질들일수록

부담스럴 정도로 새색시같거나 간신하반신같지 않던가.


말하자면 온라인의 익명성은

사람을 요물로 만드는 성질이 있다.

천연적 욕구를 끌어 내게 하는 마성이 있다.


담고 있던 더러운 거를 거리낌없이 배출하면 얼마나 통쾌한가.

다들 똥 싸고 오줌 뿜어 봐서 아실 것이다.


그럴 여건이 조성돼도, 그 유혹을 떨쳐 내고

다른 사람의 심정을 헤아려서

신기독야 하고

manners make'th man 이라고, 지키는 유저는

실로 대단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다.

홍익인간의 실천이 멀리 있지 않다.


익명 1, 2, 3...을 따로 한 데 모아

그들 만의 리그를 벌이게 한댄다.

창살없는 격리 수용이니, 그 뜻은 조롱이다.


공익을 위한 조치가 결국 권력의 사익에도 보탬이 된다는 이치를 

권력?을 가진 운영자가 깨닫게 된 몽양이다.











추천6

댓글목록

best 레니봉 작성일

마지막 두 줄에서 헉

좋아요 1
레니봉 작성일

마지막 두 줄에서 헉

좋아요 1
사면춘풍 작성일
이판 작성일

헉 하면 탁 치면 됩니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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