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새벽의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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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10건
조회 2,485회
작성일 19-12-22 03:12
본문
각설하고
오늘 밤 일이 조금전 끝나
다른 팀들 일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 4시까지
딱히 ~ 인터넷 뉴스도 거기서 거기라
여기 밖에 ~
다른이들은 머리 수그리고 졸고 있든가
아님 폰에 눈도장 찍고 있는데
난 이런 저런 생각이 참 많기도 하다 ㅋㅋ
우선은 오늘 하루 일들을 머리속에 그려보고
그리고 손주들과는 어떻게 보낼까
이미 어제 아침에 집에 와 있는데
오전 시간은 아이들과 교회에서 보내고
오후 시간은 뭘할까 ~ ? 생각좀
나는 밤 일을 했으니 잠도 자야하는데.
그리고 다시 밤에 일을 나와야 하는데
그래도 아이들과 놀아 주어야 한다
애들은 그런것을 모르니
마지막으로 와이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언가 준비를 해야는데
매일 밤마다 일한다고
곰곰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
아들과 며느리 딸에게도 작지만
간단한 무언가 하나씩 준비를 해야하고
손주들 것은 이미 준비를 해두었으니 ~
끝으로
가족모두 함께 식사할 시간을 내야하는데
매일 일을 하다보니 ~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올해
진정 나를 위해 쓸 시간이나
또 다른 무언가 없네
왜 이리 아쉬울까
이렇게 산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햇 새벽
걍 곰곰 생각들이 ~
댓글목록
수분창고 작성일
잠들지 못한 햇새벽에는 생각이 많아지죠 ^^
손주분들과 가족 생각하시는 따스함이 훈훈 합니다
분주한 송년에 비해, 좀 느긋한 신년 사이엔 0.01 초가 가르니
좀 쉬엄쉬엄 하셔도 될거예요 청심님 ^^
청심님 안녕~
청심님을 챙기는 일에 40%
가족들을 챙기는 일에 60%쯤 챙기면 어떨까요...
메리 크리스마스~
2020년애도 건강하세요...
브런치 작성일
내가 행복해야 남도 행복한거죠,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농한기에도ㅎ 청심님은 늘 바쁘시네요
일단 수면을 충분히 취하셔야될듯해요
사면춘풍 작성일
크리스마스에 아무런 감흥이 업씁니다 ㅠ
단지 베스킨라빈스에서 케익사면 미키스레빠를 준대서
조아씁니다 ㅋ
청심님 안녕~
청심님을 챙기는 일에 40%
가족들을 챙기는 일에 60%쯤 챙기면 어떨까요...
메리 크리스마스~
2020년애도 건강하세요...
청심 작성일
꽃님 방가요
메리크리스마스 ~
4:6
좋아요
아주 좋은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면춘풍 작성일
크리스마스에 아무런 감흥이 업씁니다 ㅠ
단지 베스킨라빈스에서 케익사면 미키스레빠를 준대서
조아씁니다 ㅋ
청심 작성일
방식이야 각자 다르지만
년말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대한 생각들은
님처럼 가지고 지내겠지요
이제 일주일 남은 2019년
마무리 잘하시고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요
손톱달 작성일
농한기에도ㅎ 청심님은 늘 바쁘시네요
일단 수면을 충분히 취하셔야될듯해요
청심 작성일
아 그러네요
직장에 다니다보니 어쩔수없이
덕분에 오늘은 하루내내 잠자리에
이제야 일어납니다
감사합니다
브런치 작성일
내가 행복해야 남도 행복한거죠,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브러치님 그렇지요
저도 잘 알아요
충고 감사히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분창고 작성일
잠들지 못한 햇새벽에는 생각이 많아지죠 ^^
손주분들과 가족 생각하시는 따스함이 훈훈 합니다
분주한 송년에 비해, 좀 느긋한 신년 사이엔 0.01 초가 가르니
좀 쉬엄쉬엄 하셔도 될거예요 청심님 ^^
청심 작성일
수분창고님 ~ 고자넉한 저녁시간요
오랜 밤근무로 넘 지쳐서
오늘은 이제야 정신을 차립니다
그래요 쉬엄쉬엄 해야하는데
직장이라는게 나 혼자 맘데로 할 수도 없고
오늘 부터는 다행히 정상으로 돌아왓네요
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려고 하지만
맘데로 안되네요
이젠 몇일 지나면 나이도 하나 더 먹는데
정신 차리고 저녁식사를 ~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