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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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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러드 댓글 6건 조회 2,549회 작성일 19-12-2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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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향한 도전으로 바벨이라는 탑을 쌓고 도전 했지만

결과는 분열뿐 남는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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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함으로 사람들에 통제가 쉬어

어떤 권력자들이 없는 신을 만들었는지?

 

아니면 태어날 때부터 나에 유전자에 신에게 복종하게끔

입력된 것 인지 모르게지만 .....

 

크리스마스

남들처럼 광란에 밤도 없다

그냥 나에겐 하루 쉴 수 있는 여느날과 같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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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문명이라는 달콤함에 점점 젖어들어

그 문명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다

감뇌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진정한 무엇인가를 잃어가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그런지 신은 없다고 믿고 싶었다 그러나

하늘에 별들도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에 이 규칙을 누군가 만들었다는 느낌은 들때면  

그 누군가가

신 일수도... 라고 생각할때가 있다

 

 

 


추천3

댓글목록

브런치 작성일

어이쿠나 사람 좋으시게 생기셨네요 술낌에 잘 까셨네요 참 잘 뵙고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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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작성일

술깨고 삭제 했습니다~~^^
그만 실수하것 같아서요ㅎㅎㅎ
이해 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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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오잉  블러드님??
인상 좋으시네요ㅎㅎ

나약한 인간이기에 절대자인 신을 만들어
의지하고 싶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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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작성일

죄송합니당
술낌에 못볼걸 보여드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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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신이 자연을 창조한게 아니라 자연자체가 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거스르지 않으려 합니다
폭우경보 내렸는데 계곡가고 그런짓 절대 안해요ㅋ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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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작성일

달님 반갑습니다
자연이 신이란 생각은 못했네요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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