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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다 끝냈시야

작성일 20-02-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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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조회 2,294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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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빨래  기다림서  삼선짜장 곱배기하나 시켰시야


나갔다 들어왔는디  집안꼴 개판 5분전이면

얼마나 화가 치솟는지 몰러야!


나래   저 아새끼덜  내보내야겠시야

천에  오십짜리  오피스텔 있던디

두번째 달까지만 방세 내주고

알아서 살으라  독립시켜야 겠시야


지덜도 돈도 벌어보고  일도해바야

부모가  고생하는 줄 알지야


용돈도 십만원씩이라도 좀 받아야 쓰겄시야

냐 오널 아주 오기가 나네

방마다 옷은 끄질겨놓고  머리카락어ㆍ  과자봉다리 컵  

아주 못볼판이여


그저 정리하고 치우는것만혀도 진이빠지자녀!


나도  일찍 돈벌어  내돈으로 시집오고

한푼이라도 애낀다고 넘들 짜장무글때

무짠지에 도시락 싸질고다녛시야!


추천2

댓글목록

best 지혜의향기
작성일

무 짠지에 고생했담마
누가 알아 주냐구....불쌍한 청춘 가트니라궁
증신쭐 챙기곰마 ㅋㅋ

우리네 모두
바람과 같이 왔다가 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저승행 KTX 에 몸을 실었다
어차피 남는 것은 무소유다

풀잎 끝에 매 달린 草露(초로)와 같은 우리네 삶
우린 이런 염세주의에 한번쯤 뒤돌아 봄직 하다
왜? 한번도 뒤 돌아보지 못하고 가는 잉간이 많기 때문이다

위원장 언냐야?
오빠야 야그 알아는 듣는 거쥐?
ㅋㅋ

저녁 많이 먹는거 잊지 말곰마

좋아요 1
방글이
작성일

어진사람 시키요~~고대로 뒀다가~ㅎㅎ

좋아요 0
김정남
작성일

나 빼고 다 개망나니덜여!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냅둬 아무리 잔소리 해바야 소용없어
고치는 밤법은 하나다
장가 보내 한방에 고쳐진다ㅋ

좋아요 0
김정남
작성일

즈그마눌이랑 즈랑 유유상종 만난까비  걱정이 앞서야

좋아요 0
지혜의향기
작성일

무 짠지에 고생했담마
누가 알아 주냐구....불쌍한 청춘 가트니라궁
증신쭐 챙기곰마 ㅋㅋ

우리네 모두
바람과 같이 왔다가 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저승행 KTX 에 몸을 실었다
어차피 남는 것은 무소유다

풀잎 끝에 매 달린 草露(초로)와 같은 우리네 삶
우린 이런 염세주의에 한번쯤 뒤돌아 봄직 하다
왜? 한번도 뒤 돌아보지 못하고 가는 잉간이 많기 때문이다

위원장 언냐야?
오빠야 야그 알아는 듣는 거쥐?
ㅋㅋ

저녁 많이 먹는거 잊지 말곰마

좋아요 1
김정남
작성일

내래  전문댜 중퇴출신여  한문은 잘 아르야!
이거 또 사람 띠엄띠엄보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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