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잤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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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27건
조회 2,291회
작성일 20-03-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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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자고나니 기운이 좀 났시야
내 오늘 특히 월욜은 일을 마니해야
주말에 팽팽히 노는거 먼지 닦고 치우느라 팔이 뽀샤지거든야
내 몸땡이에서 제일 단단하고 두껀데가 팔뚝여
아조 한팔뜍해야
다 존디 좀 아프거든야
아까 저녁에 화딱지가 나는겨
밥 차리래서 차녔더니 반찬타렁을 하드라야
난 암꺼나 몇가지 안돼도 잘 묵는디
애들아빤 주르륵 꺼내가 뭑가 많아야 되야
난 막 해놓은거만 묵는편이라 밑반찬 읎어되는디
무슨 찬을 찾는지...매번 묵고 들오다 거 찾는디
우왕좌왕하게 되드라야
우린 주말도 거의 외식여!
낼은 친정좀가야지 고로나라고 인사도 몬하고 지냈네
울엄니 좋아하는 고등어조림 해갈거여
일찌거니 다녀와야지!!!
나간김에 주유하고 세차하고
아...신나
댓글목록
요~인간님은?
집에서 솥뚜껑 운전만 하는것 같은데....
도대체 뭬가 피곤해서
오뉴월에 개 팔짜처럼 잠만 자는거얌?
하기사 남표니가 연하라면?
피곤(?)도 하겠다
ㅋㅋ
개부럽당 낮잠두 자구.....
이 동상은 민생고 땜에 주야로 시달리는데....
여직원이 없으니 ....도대체 뭐가 뭔지.....ㅋ
자가격리 땜에 낵아 불편하네
비가 옵니다
우리 예쁜 누부야
점심 맛있게 마니 드삼
김정남 작성일
난 이제 옥자글안갈란다
게냥 읽지도않을ㅇ라고
순 내욕만 대노코 서 쓰드라고 ㅎㅎ 이름 이쁘네옥자 ㅋ
손톱달 작성일
어머 애바라 너 따라 갔는데 혼자가면
나 무섭잔니
김정남 작성일
난안갈래 옥자가 기분 잡치게하는 뭐가 있시야 ㅋㅋ
나랑 궁합이 원진살인 듯
손톱달 작성일
옥자씨는 독고다이 사악한 흑조보다 우아한 오리다ㅋ 이것들이 다가갈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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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마이 고고하라ㅈ하라
안부럽고마이 ~~~에호 큭!::;;;;//;;;;///;;;////;;;;;;;
타불라라사 작성일
칼칼한 고등어 조림 레시피 갈켜주면 안 되나. 여긴 분위기가 그래서 나다니기도.
ᆢ난감하네^
손톱달 작성일
고치까리 땡초 팍팍 너면 칼칼한거지
머 별거 있나
고등어 비린내 안날라면 머리 짜른 끝에서
껍닥 벗겨내야됨 하얀 막같은거
타불라라사 작성일
대충 그정도 해봤는데 뭔가 부족하더라고 ᆢ비슷하기는 한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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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그건 손맛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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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고등어가 막이있ㅈ시야? 첨들었네
갈치는 비닐벗기는건 알으야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배받이살 쪽애 있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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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응 얄븐 막이 싹 벗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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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배받살인또므여 낼 함 자시히ㅇ바야겄네
근디 토막을 쳐와서 ㅎㅎㅎ
타불라라사 작성일
재료도 가끙 싼티나는 SSM 마트표가 아니라 E 마트표 올가닉 좋은거 막 섰는데도 영 이상하게 맛이 변하더라고.
..손맛 인정!
김정남 작성일
손맛이 내가 읎어
달이가 손맛을 쥑일건디 심은하도 직이나보다
손톱달 작성일
아 글고 뚜껑 열고 조리는건 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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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잽싸게 내보냈냐 울증
거참 다행이로세ㅋ
타불라라사 작성일
울증보다 나처럼 한성깔 하는 조증인듯ㅋ! 아 ᆢ 뇌 게이지가 99.99999ᆢ% 세븐 나인 불화수소 같이 만땅인지 머리가 안 돌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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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자판기 돈만 잡아무땔 주먹으로 꽝꽝 치면
넌거보다 더 나올때 많차나
막 벽에다 부딪혀바ㅋㅋ
김정남 작성일
야야 그건 영화에서나 그라지 실제 공돈 나오드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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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난 여러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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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내가 뭐든 빠르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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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그건 참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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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그건 글네 ᆢ내도 엉뚱한 것처럼 보이지만 뉴스보고 상황 판단은 아주 빠른데 ᆢ
ᆢ모 이리살다 죽을래ㅋ.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잘자고 인났구나 울 정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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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앙 자고낫드니 팔이 더 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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