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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실을 나서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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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판 댓글 8건 조회 2,290회 작성일 20-03-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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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무심코 던진 험한 말은,

본인의 말초적 신경에 짜릿한 쾌감을 줄지 모르겠지만,

당하는 상대방은 당연히 기분이 드러울것이다.


그 드러워진 기분은 의식,무의식 속에 잠복해 있다가,

또 다른 상대방, 혹은 다른 사건에 삐죽 틔어나와 전이가 된다.

마치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되듯, 연속으로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서

결국은 감당못할  사건으로 증폭될지도 모른다.


무서운 일이다.

그러니, 남을 기분나쁘게 하는 말을 삼가해야한다

자기가 행한 선이 온 우주를 떠돌다 자기에게 다시 임하듯이

악 역시 마찬가지 궤적을 그리며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찬바람이 부는 저녁이다.

독특한 선배가 있다.

그를 만나러 가려한다.

한마디로 건달인데, 마인드가 태극기 부대다.

올만에 만나서 격렬하게 논쟁을 할 생각이다.

물론, 좋은 말로

추천3

댓글목록

best 손톱달 작성일

마주 앉아서 문자로 필담을 나누시는 방법을
권장 해드립니다ㅋ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마주 앉아서 문자로 필담을 나누시는 방법을
권장 해드립니다ㅋ

좋아요 1
김정남 작성일

마스크는 쓰고 입  털어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는 두고 서로 핸드폰 이어폰을 끼고서로 옆테이블  밥상을 두고
밥그릇을보며 터는것도 잼나겠어요

좋아요 0
방글이 작성일

네 마마~~
맞는말씀 이십니다

선배님 만나고
맞고는 오지 마세요 ㅎ
대들다가

좋아요 0
김정남 작성일

방시라! 절대 맞을 얼굴이 아녀요 아랐떠요? 판간지 얼굴을 누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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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작성일

ㅎㅎ 그랴?
큰바위 얼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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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느그  소간지 같은 얼굴 누가 때리는거 봤시야? 곱디곱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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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ㅋㅋ 판간지 이판님이 간지 작렬이긴 허지

좋아요 0
제비꽃 작성일

이판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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