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풍경
작성일 20-03-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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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톱달 조회 2,208회 댓글 21건본문
일터에 여사님중 한분이 68세신데
대단한 멋쟁이시다
출퇴근 시간이 같아
서로 사복 입은 모습을 보게 되는데
궂은일 하러가는게 아닌 나들이가는
설레임이 묻어나오는 차림새 이시다
왠지 나두 막 기분 조아져부러
하의를 찢청을 입었다면 상의는 좀 젊잖게
상의를 야상을 입었다면 하의는
디자인은 수수하지만 색깔에 포인트를
준다거나 롱스커트에 운동화를
신는다거나해서 영한 패션을 과하지않게
수위조절을 하는 센스가 백점 만점에
일하시는 내내 함박표정 점수 합산해
백점 다 드리고 싶다
점식 식사후 두시반쯤 되면
숨죽은 정수리에 롤을 말은 상태서
위생모를 다시 쓰고 퇴근시간 대비
용모 채비를 하신다
여자는 죽을때까지 가꿔야 한다!
항상 이쁘게 하구 있어야 마음이 즐거워 진다!
열흘동안 두번쯤 들었으니 여사님의
평소 지론 인가보다
네 네 강력 동의 합니다
여사님 너무 예쁘세요~
호호홋 류여사도 너무 이뻐~
서로 덕담 주고받는
우리사이 5시간 알바 동료사이ㅋ
추천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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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들 잘자요
회춘하는가
뽀로지 났네 얼굴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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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1주일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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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들 잘자요
회춘하는가
뽀로지 났네 얼굴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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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잘라구?
응 낼 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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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님 오랫만 입니다
여전한지요?
자주 뵈었으면 하는데.....ㅋ
엉아가 내 코가 석자 라서.....
좋은 주말 보내시고 늘 건강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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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던데
가짜같어요ㅎ
너무 활짝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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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흐드러진거 봤는디 겁내 눈물ㅈ나드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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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눈물
오늘 왜이라지?
못놀러 다녀서 그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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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이가 세상 무선게 없는거 같은데
발모가지 묶는걸 무서 하더라ㅋ
못나가서 그러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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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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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도록 아름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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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대답이 정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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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답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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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리왓네???일찍 출근ㅈ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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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울한거 안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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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햐 둑을맛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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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좋겠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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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환하게 하는 사람 있잔냐?
그 여사님이 글터라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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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도 그렇다 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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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님 자세 따라 갈람 멀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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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은 몰라도
베이스가 밝은건 딱 언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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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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