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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심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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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 댓글 8건 조회 2,453회 작성일 20-03-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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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고 남자분들과 놀고있는데

갑작 방이 폭파 돼버렸다

득달같이 날아온 영자씨의 메일

'이래저래 신고가 들어와 삭제시켰다'


분위기는 가라앉고

그 순간은 파장분위기로 끝을 내고

담 날이 됐지만

나는 절대 이해는커녕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영자씨한테 전화를했다

뻔한 답을 앵무새처럼 되뇌인다

나는 전열을 가다듬고 전투에 나섰다

(내 자겁을 방해하다니 용서할 수 없다 ~ ㅋㅋ)


몇 날 며칠

전화로 다양한 영자씨들과 전투를 치뤘고

마지막

일격을 가했을때


드뎌

영자씨 우두머리가 손을 들었다


죽으면서도 짹 이라더니

내 게시물을 다시 복원시켜 올려주겠다면서


질문처럼 한마딜 던졌는데

나는 끝내 답은 안해주고

상상력만 안겨줬드랬다 ~ ㅋㅋ




추천1

댓글목록

best 손톱달 작성일

댓글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무료 관람 하는 처지에 늘 감사했던
일인이라 진행중에 방폭되면 짜증 나던데요ㅎ

좋아요 1
best 손톱달 작성일

그래서 쉼터서 씨게 놀았던
선수들 안오자나요ㅋ

좋아요 1
best 손톱달 작성일

심터서 존재감이 없어나서ㅜ
연서 두통도 까이고요 흑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댓글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무료 관람 하는 처지에 늘 감사했던
일인이라 진행중에 방폭되면 짜증 나던데요ㅎ

좋아요 1
꿈꾸는 작성일

그쵸?
저는 여기 미즈위드도
영자님이 넘 삭제를 쉽게한단 생각이 들어요
그럼 노는 재미가 반감된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그때 심터의 밤 그날은 넘 당황? 황당? 했드랬죠
지금은 글케 밤새고 노는게 쉽진 않고
암튼 쉼터는 익사이팅하고 재미 쏠솔했더랬죠
여긴 쫌 밍밍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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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그래서 쉼터서 씨게 놀았던
선수들 안오자나요ㅋ

좋아요 1
꿈꾸는 작성일

그러게나 마립니다~
란다도 보고잡고
아웃님 형제도 보고잡고
계속 나열하면
줘뜯을까봐 생략해야 겠네요 ~ ㅋㅋ
암튼 전 어려서부터 다양하게 좋아했어요
달님이 요술 좀 부려바바요
남자들이
하늘에서 비처럼 떨어졌음 좋겠어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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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심터서 존재감이 없어나서ㅜ
연서 두통도 까이고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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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작성일

쓰담쓰담
달님은 충분히 사랑스러워요
연서는 아마도
받는 사람이 조심스러워서 였겠죠
제가 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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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작성일

그 때
게시물 다시 올려주면서
댓글들은 복원하기 힘들다고
대신
게시물은 고대로 올려주겠다고해서
나도 ㅇㅋ 하고는
담측에서 올려준후에
내 손으로 삭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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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작성일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끝까지 싸웠냐면
달랑
노래 한 곡 올리고
댓글로 수담하는 거였는데
누군가의 신고란 이유로
넘 쉽게도 내 게시물을
삭제했단 쫀심 때문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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