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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끓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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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2,089회 작성일 20-03-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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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가

오려면 아직 일주일이나 기다려야해서

한 병 남은 생수를 끝으로 할 수 없이 물을 끓이고 있다.

 

둥굴레

결명자

옥수수

현미  볶은 것을 조금씩 넣어 끓이는 중.

구수하니 맛은 좋다.


집에 정수기도 있지만 찝찝해서 나는 마시지 않는다.

남편만  정수물을...

딸과 나는 '사나레'라는 생수를 배달해 먹은 지 3년 차다.

그 전엔 좋다는 물을 다양하게 다 마셔봤다.

물소믈리에 다 됐으.


다양한 물맛 중에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유년시절 달음박질 치고 고무줄 놀이 하다가

우물가 찾아 한 두레박 퍼 올려 마시던

달던 우물맛이 최고다.


예전엔 흔하던 것들

이제는 사먹는 게 많다.

지구는 점점 오염되고 울 후배들은 어쩌지??ㅠㅠ

추천2

댓글목록

김정남 작성일

내는 그냥 삼다수  시킨지  십년댔시야
일단  마이 시키믄 가격도 좋구  집안까지 갖다놔주고  한번시킬때
60페트병 시키믄  두달에서 두달반 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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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난 사나레 두박스를 1년 단위로 정기 택배. 모자라는 건 다른 생수 몇 명 사먹거나 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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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앵두나무 우물가에....빨간 앵두 따먹던 시절이 행복이었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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