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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하지마라!

쉼터에서부터 일관되게 주장하는 거다. 

여기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

사업의 개요나 회사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점유율과 부채나 자산과 재고자산 등.

자산재평가를 통하여 마사지(회계)한 것까지.

전환사채가 있거나 전환되는 시점은 언제인지.

주가가 높으면 유상증자가 유리하고 낮으면

회사채 발행이 유리한 차이점도 분석할줄

알아야 한다.

지분법을 통하여 계열회사들 이익은

내고나 있는지.(적자회사 거느리면 손해다)

정유회사들 재고자산을 선입선출법으로

하는지 후입선출법이나 평균법으로 하는지.

(영업이익이 달라진다. 원유 도입가격 책정은

싱가포르 인덱스 사용하는 것도 알아야 한다.

반도체는 필라델피아 인덱스)

재고자산 많은 코스닥 IT주는 쓰레기다.

요즘같은 트렌드가 빨리 변하는데 재고자산은

종량제 봉투에 넣고 치워야 한다.

원자재 업체 재고자산(구리나 알루미늄 등)은

가격이 오르면 오히려 재고자산 많은게 좋다.

요즘같은 거리두기는 골판지(포장용 박스업체)가

가장 돈을 잘 번다. 알짜배기 회사다.(몇 년전

쉼터에서 추천한 종목이다. 무시하지 마라 박스.

상위 4개업체가 시장 70%를 독점하고 있다)

한국의 제조업체 대다수 영업이익 10%도 안 된다.

작년 비대면 쇼핑이 110조원 넘었다.

매년 10% 이상 성장한다(이러니 자영업 어렵다)

대기업도 침투하지 못한다. 중국산 택도없다.

운송비가 더 든다. 안전마진이다.

바이오 업종에 관한 글도 썼다. 투자하지 말라고.

신약개발 10년이 넘게 걸린다. FDA 임상도

점점 더 까다로워 지는 추세다.

그래서 글로벌 제약업체들도 신약개발보다

M&A를 선호하거나 유한양행처럼 가능성있는

벤처기업 여러군데 지분투자를 한다.

이정도 각설하고 ᆢ

기술적 분석은 보조지표다.

이동평균선은 그냥 주식의 평균값이다.

5일이면 5일 평균값 10일이면 그냥 10일 평균치다 

아무 의미가 없다. 4일이나 9일로 해도 관계없다.

엘리어트 파동이론도 마찬가지다. 상승 3파에

하락 2파인 이것은 산업의 성장곡선인 S자곡선을

닮았다는 걸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

봉챠트 ᆢ이건 일본의 쌀 가격을 측정하는

기술적 지표인 것을 알아야 한다. 그냥 하루의

가격일 뿐이다.

볼린저밴드나 일목균형표는 넘어가자 입 아프다.

개인적으로 나도 차트는 본다. 다만 이벤트(호재)가

있었는데 상승폭을 크로스체크하여 본다.

제시 리버모어의 추세론을 보완한 거다.

공장 증설이나 M&A는 일단 호재다. 단 자금력은

있는지는 살핀다. 코스닥은 몇몇 종목빼고 쳐다도 

안 본다.

국내 주식 책은 시골의사 박경철이 쓴거만 보았다.

검증된 외국 경제 서적만 읽는다. 다독가다 내가ㅋ!

경제사나 새로운 경향의 서적을 주로 ᆢ

새벽에 일어나면 미국 주식 시장에 원유가격, 국채

스프레드나 원자재, 농산물 선물가격을 습관적으로

매일 체크한다. 이게 허리하학적 능력이 감퇴된

중년의 남자가 추리소설처럼 재밌다.

노후자금 푼돈을 넣고 굴리는 정도다.

이 과정을 즐긴다.

그 제발 경제신문 쪼가리나 남의 말 듣고

투자들 좀 하지 마시라.

서커스 공중그네도 훈련된 곡예사만

탈 수 있다. 아님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