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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긴 글 빈약한 내용. 클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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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2,202회 작성일 20-04-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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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Covid-19) 

코로나 이후는 우리들 삶이 많이 변할

거라고 세계 석학들은 너나내나 할 것

없이 주절거린다.


과연 그럴까?


출산율이 저하되고 러브모텔은 문을 

닫을지도 모르겠다.


Sex도 사이버sex로 바뀌거나 로봇으로

취향이 변할지 모르겠다.


일식집은 사라지거나 윈도우 너머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요리사와 

대화하며 신선한 초밥을 주문할지도 

모르겠다.


포르노 산업은 서구보다 동북아 3국 일본,

중국, 한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사실)

(이 나라들 공통점은 유교적인 정신으로

"혼네와 다테마에"로 무장한 다소 위선적이다)

포르노 관련 주식이 테마주가 될지도 모르겠다.


항공권에는 바이러스 진단 시약이 부착되어

침만 바르면 빨주노초파남보로 컬러가 나타나

즉석에서 분별이 가능한 유린스틱까지 나올지

모르겠다.


앞으로는 1등석에 타더라도 쿠키 대신에 ㅇㅏ가리

벌리세요나 콧구멍 벌름거리세요?하고 콧구멍과

혓바닥에 면봉을 꼿을지 모르겠다.


다중 이용시설에는 비대면 열화상 카메라가

상시적으로 설치되어 나의 꼬츄 열을 측정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ᆢ여름에 비온다고 겨울에도 비가

오는 건 아니다. 눈이 올거고, 봄 건조한 날씨에 

황사나  미세먼지를 과거처럼 겪을거다.


우리가 알지도 못하거나 생경한 것에는

두려움을 가지게 마련이다. 


지금에야 현대문명으로 두려울게 없다지만,

우리들 조상은 "파충류에서 수긍류를 거쳐서

포유류"로 진화해서"파충류의 뇌"를

간직한 나약한 존재다.


왜? 아직 코로나를 잘 모르니까 두렵다!


영란은행을 항복시킨 헤지펀드 투자자 조지 소로스

(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쓴 칼 포퍼의 제자)는 "재귀성 

이론"에서 시장에 대한 공포가 지나치게 과장되어

투자자들이 필요이상 공포심을 느낀다고 했다.

(행동경제학과 일맥상통 ᆢ2,002년  "프로스펙트 

이론으로 의사인 대니얼 카너먼이 노벨경제학상 수상)


지나치게 비관적 전망들이다.상황이 어려우니까

안 좋은 방향으로 의견이 다수파를 차지한다.

장하준 교수와 루비니 교수는 대공황까지

주장하는 모양인데 틀릴 것이다.


인간의 생활이 급격하게 변할까?

결론은 아니다! 위생에 더 관심을 가지는 정도다.


인간은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가는 습성이 있다.

일시적인 "티핑포인트"로 훌라후프를 돌리고

스카이 콩콩을 타지만 오래가는 건 없다.

시청율이 높아도 연극의 막은 내려지기 마련이다.

 

진화론자인 이기적 유전자를 쓴 "리처드 도킨스"와

쌍벽을 이룬 고생물 학자 "스티븐 제이굴드"는

"단속평형설"​을 주장했다. 


단속평형설 요지는 ᆢ일시적인 충격이나 사건에

의하여 순식간에 진화나 변화가 일어난다는 거다.

(스티븐 제이굴드는 상피암으로 죽었다)


근데 ᆢ 진화는 서서히 적자생존을  견디며

진화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느님이 창조한 것도 아니고 요즘 개신교

이론가들이 주장하는 "지적설계자"가 설계한

것도 아니다.


정리하면 ᆢ바이러스 연구에 자금이 엄청나게 

투입될거다. 앞으로 개인위생에 더 관심을 가질거다. 

바대면 "언택트 산업"은 이미 진행중이다.


제조업도 자동화와 로봇이 생산하고 있다.

더구나 한국은 아시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로봇 비율이 높은 국가다. 무인공장도 등장한 

현실이다(일자리가 사라질 수밖에)


재택근무와 화상교육, 원격진료는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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