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것땜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요즘 이것땜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꿈꾸는 댓글 7건 조회 2,223회 작성일 20-05-26 21:03

본문

한, 한 달정도 바빴었는데


코로나로 여러 제약들을 받다보니

아들이 어느날

'엄마, 연습방 하나 만들까?' 그러더라구

'그래 만들자! 까잇거' 그랬지

그래서

아들 옷 방 비우고 기본 방음시설부터 공사하고


요기 동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팝필터, 마이크, 모니터스피커 등등

들여놔진 상태고

뒤에 키보드는 고르는중이고


음악을

맘껏 크게 듣거나

큰 소리로 내지르는 거

넘 행복하다


잔나비보다 더 잘 부르는(나, 고슴도치 엄마 ㅋㅋ)

울아들노래

녹음된 거라도 못 들려줘서 아쉽 ~ ^^


추천5

댓글목록

best 모퉁이돌아 작성일

(훑)이 맞지싶어요^^

좋아요 1
꿈꾸는 작성일

어렸을때
박통 시해 앞뒤의 시간들
첨엔 뭔지도 모르고 드나들었던 음악 감상실
명동 챔(참)피온 다방 건물에 같이 있었 던

거기만 들어서면
대낮에도 캄캄한 장막과
싸이키 조명
매캐한 내음이
눈과 귀를 멀게 했고

아직 미혼인 절친과 나는
다른 친구들에겐 비밀로하고
매일 거기를 갔었는데
어느날 가니까
사건사고 현장처럼 나무를대고 못질을 해논거야

뭔가 서늘한 느낌에
절친과 나는 며칠을 조신하게 지냈는데

뉴스에 나온거야
ㄷㅁㅊ

절친과 나는 조용히 가슴을 쓸어내렸지
하마트면 그때 클날뻔했어 ~ ㅋㅋ

좋아요 0
꿈꾸는 작성일

끼 로만 보자면
울아들이 나보다 살짝 부족해
얘는 사상과이념도 크라식해
엄마의 조련덕에
진보가 많이 장착되긴 했지만
기본은 크라식이야

작품이 들어와도
파퓰러한 것은 안하려고 해
어찌나 진지한 것들만 조아라하는지 ~ ㅋㅋ

좋다기보다
소화의 영역도 있는거니까
난 몰고가진 않아
지금은 그럴때도 지났고

좋아요 0
꿈꾸는 작성일

비교적
단순했던 삶이라선가
비가 오고
멜랑꼬리가 태풍처럼  훌고 지나가도
감미롭다
늘 감미롭다

절친이 몰 몰라서라고 매번 놀리는데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다보면
본인도 힘들고
옆에 가족들이 더 고생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던데

것도 타고나는 성향이 큰 것 같다

근데
내가 잘못 알고있나
위에 훌(ㅀ)이 안 처진다

좋아요 0
모퉁이돌아 작성일

(훑)이 맞지싶어요^^

좋아요 1
꿈꾸는 작성일

그쵸?
근데 그걸로는 글자가 안먹드라구요
자동거름센서에 문제가 있나봐요
고맙습니다 ~ ^^

좋아요 0
꿈꾸는 작성일

아주 어렸을적에
세 살 위 사촌언니와 나는
유독
여러가지를 한번에 했더랬다

음악듣고 숙제도하고
엄마 동생들이랑 얘기도하고

엄마랑 고모는 이런 우리를 이해하지 못해
신기해 했었다

그래도 잔소리 같은 건 안했었고
나도 내아들에게
간섭이나 어설픈 잔소리다위 하지 않는다

좋아요 0
꿈꾸는 작성일

서양음악의 기본은
갓(종교)
그리고 술과 약물 더해서 S
가끔
절제와 느낌 사이에서
균형을 배우기도 전에
리듬이 깨져버려
더구나 콘트럴해 줄 멘토도 문제

그래서 내포된 사고를
종종 치는 것임

좋아요 0
Total 13,285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익명 12425 11 02-12
13284
4/저녁은 댓글1
보이는사랑 39 0 20:20
13283 보이는사랑 42 0 20:12
13282
2/가파도 댓글4
보이는사랑 93 2 19:38
13281 보이는사랑 70 1 19:27
13280 단테5 140 2 17:33
13279 나빵썸녀패닝 277 6 03-18
13278
규율대로 댓글6
나빵썸녀패닝 300 8 03-18
13277 봄사랑 250 0 03-18
13276 보이는사랑 266 7 03-18
13275
어제 댓글7
나빵썸녀패닝 220 12 03-18
13274 봄사랑 196 0 03-18
13273 청심 217 7 03-18
13272
오늘 댓글6
야한달 245 10 03-17
13271 보이는사랑 138 3 03-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32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