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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2,136회 작성일 20-05-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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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벌써 수요일이네요.

하루는 긴 듯 하지만

지나서보면 찰나로 느껴져요.

인생 또한 긴 듯 하지만

노인이 돼서 뒤돌아보면 순간이죠.


그렇게 생각하면

하루를 허투로 허비하고싶진 않아요.


삶에 정답은 없지만,

갠적으론 소확행....잔잔한 일상의 행복 속에서 살다 가고싶어요.


인생이 거창하진 않아요.

주어진 하루

아침 화장 하면서 미소짓고

직장에서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느끼는 희열....즐거움...성취감...

즐 점심 후의 산책이나 커피타임...불어오는 바람의 상쾌함.

틈틈이 주어진 짜투리시간에 책 읽기나 새로운 거 알아가기

퇴근 후의 여유로움, 자유시간들...


매일의 반복되는 시간들 속에서의 소소한 행복감 충만...

인생은....문틈으로 지나가는 강아지처럼 찰나인 것을....


순간을 사랑하고 감사하고 즐~~


그나마 삶의 지리멸렬한 시간들을 희석시켜주는 것은

뭔가 할일이 있고 유의미한 일들을 하는 시간들인 것 같네요.


잘 살 자신이 없을 땐 그나마 직장생활이....비록 알바라도 하고나면 덜 후회되고 미련없는 삶이 아닐까 주절거리다 잘게요.ㅋㅋ

뭐라는거야?


추천3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보사님 방가요
게시판에 풍성한 잔치를 베풀고 가시었네요 ㅋ
긍정 마인드의 확실한 자신의 콘트롤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저기 아래부터 주욱 달리며
추 내리고 ~ 헉헉 ㅋㅋ

매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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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달가듯 작성일

공감이 가는 넘 좋은 글이네여
가슴이 시원합니다
어쩜 멋지게 사시는
다 생각하기에 따라 변한다 하는데
저도 조금 변해볼까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오늘 하루 너무 ㅂㅏ쁘게 복잡다단한 삶을 살았던 것 같음.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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