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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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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10건 조회 2,199회 작성일 20-07-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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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기전 

오랜시간 아픔을 감내한 전비서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쯤 그녀가 감당할 이 상황이 

어렵고 힘들 것으로 판단합니다 

부디 개인적인 신변보호가 

잘 이루어져 별 문제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박시장의 오랜 동지이자 절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그의 죽음에 대하여

글을 올리기가 많이 망설여 졌습니다 

그래도 그에 대하여는 한두가지는 더 알고 있기에 

감히 사죄의 글을 올려봅니다 


그가 정치인이다 보니 

어떤 일을 하던지 

비판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그 또한 그런한 비판을 항상 담담하게 

감당하여 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비서 성추행 문제는 

그가 감당하기에 이미 선을 넘어섰으며 

하룻밤을 지새며 내린 결론을 실행에 옮긴 

어쩌면 본인이 마지막으로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던

일이 아니었을까 짐작해 해봅니다 

그의 오랜 시장직 수행중 공과가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그 공은 보이지 않고 

마지막 잘못한 과만 가지고 

평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결코 그를 동정해 달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장례가 끝 날 때 까지라도 

잠시만 자제해주시면 안될까요 

감히 부탁드립니다 



주제 넘는 글에 송구하오며 

비판 또한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겸허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8

댓글목록

best 다컷다패닝 작성일

고인의 애도를 표하는 바입니다.
친구분인 청심님  마음 추스리시길...

좋아요 4
best 밤비 작성일

1추 드립니다
안녕하셨어요.,
저도 오늘 알았어요 성추행요
몰랐네염
그런 사실이 있었던 것도요
그냥 얼추 알았던 것으로 표명 되어지는 군요
만히이 난감이로소이다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입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만으로도 오늘은 충분히 그 분과 또 친구분인 청심 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저도 아침에 글 적었다가 다시 삭제 했는데
그 분 업적이 많드군요.,
코로나,메르스? 또 뉴델까지요 모두 물거품 되었지만 기정사실이니까요
그러나 한순간 과오로 마지막 선택마저 해야 했을까 싶습니다
그저 살아가며 속죄할 수도 있었는데요
만일 그렇다면요
안타깝군요~~
죽음 앞에서는 아무런 말조차도 무의미 할까 싶슴다만은요
꼭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만 했나 아쉽군요~~
삶과 죽음이 그렇게나 비소중한 것이 아니란 걸 보여주지 못하고 가신 분이 너무 씁쓸하기만 합니다!
오늘 청심님 마음도 곧 많이 적조 하시리라 여겨지는 군요

알겠어요.,
힘내십시오!
가신 분께 고이 빌겠습니다 좋은 길 가시라구요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1
best 다컷다패닝 작성일

실례이긴요...
 가신분  가족은 당연히 걱정이고, 
애통해하는 친구의 마음도  위로가 필요합니다.

좋아요 1
best 띵똥 작성일

고인이 된 이에게 애도의 마음으로 명복을 기원 하지만
죽음의 원인이 객관적으로 피소 이유가 관계된게 다분하고
고소인에 대한 사과나 그 어떤 언급도 없이
다 끝내버린 사람을 두고
서울 시장장을 치르는 것이 좋아 보이진 않네요 ㅠ
고소인은 어떤 마음 일까요.. ㅠ

좋아요 1
띵똥 작성일

고인이 된 이에게 애도의 마음으로 명복을 기원 하지만
죽음의 원인이 객관적으로 피소 이유가 관계된게 다분하고
고소인에 대한 사과나 그 어떤 언급도 없이
다 끝내버린 사람을 두고
서울 시장장을 치르는 것이 좋아 보이진 않네요 ㅠ
고소인은 어떤 마음 일까요.. ㅠ

좋아요 1
다컷다패닝 작성일

고인의 애도를 표하는 바입니다.
친구분인 청심님  마음 추스리시길...

좋아요 4
꿈꾸는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컷다패닝 작성일

실례이긴요...
 가신분  가족은 당연히 걱정이고, 
애통해하는 친구의 마음도  위로가 필요합니다.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애도 하시는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좋아요 0
꿈꾸는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청심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밤비 작성일

1추 드립니다
안녕하셨어요.,
저도 오늘 알았어요 성추행요
몰랐네염
그런 사실이 있었던 것도요
그냥 얼추 알았던 것으로 표명 되어지는 군요
만히이 난감이로소이다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입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만으로도 오늘은 충분히 그 분과 또 친구분인 청심 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저도 아침에 글 적었다가 다시 삭제 했는데
그 분 업적이 많드군요.,
코로나,메르스? 또 뉴델까지요 모두 물거품 되었지만 기정사실이니까요
그러나 한순간 과오로 마지막 선택마저 해야 했을까 싶습니다
그저 살아가며 속죄할 수도 있었는데요
만일 그렇다면요
안타깝군요~~
죽음 앞에서는 아무런 말조차도 무의미 할까 싶슴다만은요
꼭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만 했나 아쉽군요~~
삶과 죽음이 그렇게나 비소중한 것이 아니란 걸 보여주지 못하고 가신 분이 너무 씁쓸하기만 합니다!
오늘 청심님 마음도 곧 많이 적조 하시리라 여겨지는 군요

알겠어요.,
힘내십시오!
가신 분께 고이 빌겠습니다 좋은 길 가시라구요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애도 하시는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좋아요 0
밤비 작성일

힘내십시오
근데
살은 사람은 살아야죠
가족들도 힘내시라고 전해주십시오!
박원순 시장님
그의 개인 사정 으로 어찌 되었든
많은 없적 들은 고이 간직 할께요
코로나로 인해 많이 지치셨을 것 같단 생각은 해봅니다 만
특히나 대처하는 전면 방식들은 매우 탁월 했던 듯 합니다
인정하묘
고맙습니다.,
수고하십시오 &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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