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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팅과눈팅사이 댓글 0건 조회 2,246회 작성일 20-07-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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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잘못해서 욕 디지게 얌얌하고 있는

모씨 이야기가 아니니 참고 하시고...

그란디 기레기들은 신성 불가침인가? 제일 썩은 잡것들이...



다시...

백수가 아니던 모년 모월 모일 모국 모정거장에서...


니 어데서 왔노?

내 조오기 튀나온데서 왔다

모하로 왔노?

샤꺄! 너무 많은걸 알려고 하지 마라. 다친다.


그랬더니 한참을 모니터만 처다 보다가 쪼까 따라 오랜다. 

그래서 털레털레 따라 갔더니 소위 말하는 조사실..


니 이름 뭐꼬?

눈탱이다

어디서 왔노?

식히가 왜 또 물어?

모하로 왔노?

이 식히가?


다시 모니터만 한참 처다 보다가

니 아부지 뭐하시노가 아니라 니 아부지 성이 뭐꼬?


뭐~ 이런 후레자식이 이써?

이식히는 다리 밑에서 줏어 온 시낀가

아니면 아부지가 옆집 운동하던 아자씨?

그것도 아니면 우유 배달부?


다른 신분증이 있냐고 물어 본다.

샤꺄~ 내 얼굴이 곧 신분증이담마.


그랬더니 기달리라고..

행동에 제한은 없어 자유롭게 여기저기 다른 사람들 구경하다가

30분 지나고 1시간 지나고도 조용한지라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니


어데 가노?

담배 꼬시러 간담마. 

샤꺄! 그냥 안자이써.

이 식히가 담배 피는걸 가지고? 주글려고?


그런데...

갑자기 눈에 들어 오는 허리에 찬 권총....

즉시 태도를 바꿔 예~이~~ 한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대빵이 오더니..

미안하다고.. 나랑 같은 성을 가진 놈이 수배중이라 그랬다고..

그냥 가란다.


이런 썩을놈들을~

울나라에 같은 성씨가 을매나 많은디...

책상 엎고 한바탕 난리 치려다가 또 다시 눈에 포착된 권총...

조용히 수고 하이소~~ 하며 나왔다.


나오면서 중얼 거린다.


이름도 아니고 성이 같다고 해서? 

그리고 아부지 성은 왜 물어 보고?

이 식히들은 옆집 아자씨 성 쓰나?...


이런 후레식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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