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천장이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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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5건
조회 2,327회
작성일 20-07-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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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냉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자주 택배로 시키거나 마트에서 사먹는다.
유년 쪽 고른 치아처럼 잘난 찰 옥수수임에도 그렇게 싫어했건만
나이드니 좋아지나니 아이러니다.
퇴근 하자마자
집에 당도하니 현관 앞에 택배들이...
옷도 갈아입지 않고 옥수수를 까서 쪘다.
뜨거운 걸 하모니카 불 듯 세 개를 연거푸 먹고나니
배도 부르고 입천장이 까졌다.
ㅠㅠ
저녁으로
괴기 구워 가족들 먹이고나니 이 시간...
오늘은 초당이를
담주 월요일엔 또 대학찰옥수수를 30개에 22000원에 주문해 놨다.
옥수수도 종류가 좀 되니
돌아가며 이것저것 열심 먹어야겠다.
일단은....
낙은 벌어 먹어조져여.ㅎㅎㅎㅎ
댓글목록
이판 작성일
보사님한테 자겁질 잘못했다가
구퉁뱅이 맞고
강냉이 날라간 사람 많대요
이판 작성일
보이는 사랑님 안녕하세요
시간대가 안맞아 인사가 늦었네요
전 쉼터에서 반트 봉식이 등 온갖 허접한 닉을 썼던 자 입니다
보사님 안지도 아주 오래됬는데..
보사님의 글은 항상 읽고 있답니다
깔끔하고 야무진? 글이요
암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인사하니 아주 개운해졌음)
타불라라사 작성일
이판님 이거 자겁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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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 작성일
보사님한테 자겁질 잘못했다가
구퉁뱅이 맞고
강냉이 날라간 사람 많대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반트. 봉식 님 글을 저도 많이 읽었어요. 여기서도 뵈니 반갑네요. 자주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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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살짝 삶아서 꾸버 먹어도 좋더라. 팬에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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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리도 먹어봐야겠네. 정보 고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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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다 먹자고 하는 일인데
먹는게 남는거죠 암만요ㅋㅋ
보이는사랑 작성일
요즘도 알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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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정식 채용되서 근무하고 있어요
퇴근하고 밤에 순찰 알바도 하고요
오늘은 비와서 순찰 없어요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투잡이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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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응 나 월급 두번 타는 솨람이얏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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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어이구 재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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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구래서 모리국수는 낵아 사주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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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대꼬 ᆢ달녀사 노리는 넘들이 많아서 내가 들소를 잡다가 물레방아 직업으로 전직한거만 이해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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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와우 능력자네요. 투잡. 비오는 날은 순찰이 없어 쉬는 날이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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