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과 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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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이작은아부지
댓글 20건
조회 2,262회
작성일 20-07-29 19:37
본문
나는 로우님과 달리,
늙어져서야 잠언과 경구에 감화되고 있다.
젊을 때는 내 손에 들린 오함마에
고귀한 말씀들이 혼비백산하여 그럴 기회를 갖지 모했다.
아름다운 것이 늘 옳은 것은 아니다.(리어나도 다빈치)
예술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옳은 것이다( 윌리엄 서머싯 몸)
새삼 이런 말들이 고맙다.
옳은 게 무엇인지 이 나이에 비로소 나머지 한까풀을 벳긴거 같으다.
존경받던 문인(과 여타 문화권력자)들이
조동아리, 손목쟁이, 존대가리를 잘못 놀려 치루는 댓가가
나는 참으로 거룩한 일이라 생각한다.
늙어, 배 불러, 얼마나 고집스럽게
약자의 상처에 둔감했을까.
늙고 힘있으면 다 맹랑하고 고약한 버릇에 들어도 된다고,
후학들이 배움이 없도록 일깨우는
거룩한 처형이라 생각한다.
댓글목록
꿈꾸는 작성일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웃님 덕에(?) 늘
스카프가 어울리는
가녀린 남정네로 상상을 했던가 봅니다
생각보다는 훨 남성적이셨어요 ~
뮤지컬배우 남경읍 닮으셨단 생각을
보는 순간 했어요
레몬 작성일
미투입니다
좋아요 1
이판 작성일
안당연한 일들이 당연시 되던,
원시의 시대를 벗어나지 못한 힘있는 꼰대들의 몰락
힘없는 꼰대인 난 별로 조심할게 음나....
레몬 작성일
점점 따스함을 품고 선한 옳음에 가치를 두려는 진이작은아부지가 잘하고 있다고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짝짝
손톱달 작성일
잠언 읽어주는 남자
진이작은아부지 목소리에 잘 어울릴듯 해요
산속에서 거풍 할때만 하지 마세요ㅋㅋ
꿈꾸는 작성일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웃님 덕에(?) 늘
스카프가 어울리는
가녀린 남정네로 상상을 했던가 봅니다
생각보다는 훨 남성적이셨어요 ~
뮤지컬배우 남경읍 닮으셨단 생각을
보는 순간 했어요
진이작은아부지 작성일
음음...V...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이제서야 철이 들으셨나??ㅋㅋ
전 언제 철들래나ㅠㅠ
그나마 세상이 조금씩 바로 잡혀가나봅니다
진이작은아부지 작성일
철드면 무거우니께 솜드세요
아 이런거 하지 말래찌 ㅡ.ㅍ
노을 작성일
아재요 그만하이소...ㅋ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잠언 읽어주는 남자
진이작은아부지 목소리에 잘 어울릴듯 해요
산속에서 거풍 할때만 하지 마세요ㅋㅋ
진이작은아부지 작성일
비가와서 거풍도 몬하고... 에호
매봉역 날 잡아보세오 ㅋ
이판 작성일
안당연한 일들이 당연시 되던,
원시의 시대를 벗어나지 못한 힘있는 꼰대들의 몰락
힘없는 꼰대인 난 별로 조심할게 음나....
레몬 작성일
힘이 있든 없든 모두 조심해야 합니다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도 있잖습니까
진이작은아부지 작성일
없습니다
조심하지 마세요
레몬 작성일
댓글 쓸때 오해를 많이 샀답니다 ㅋㅋ
조심해야지요
레몬 작성일
미투입니다
좋아요 1
레몬 작성일
점점 따스함을 품고 선한 옳음에 가치를 두려는 진이작은아부지가 잘하고 있다고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짝짝
진이작은아부지 작성일
(스로로 대견한 기분에 먼산을 바라보며
코구뇽을 벌름거린다...)
레몬 작성일
(코구뇽속 왕건이 어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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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작은아부지 작성일
밥알입니다
급할땐 코로도 묵어요
흑미
이판 작성일
작은아부지 나쁜 증상 나올까바
삭제 부탁할라 했는데,
벌써 증상이 나왔군요
아 보기 싫은 코구녕
레몬 작성일
코딱지도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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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 작성일
( 그걸 볼 정도면, 얼굴과 얼굴이 무좌게 근접거리에 있었단 야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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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작성일
(코구뇽을 디밀어서 할 수 없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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