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너무 섭섭합니다.
작성일 19-01-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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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088회 댓글 2건본문
친구가 그러더군요. 카톡 답변은 해주지 않냐고. 순간 어이가 없더군요. 그 친구가 나를 친구로 생각하는게 맞나? 싶었어요. 그친구 바빠서 그렇다고 이해해 달라고 했으면 이해할수 있었을꺼 같아요. 근데 그 친구 아직 취업준비생이고 학원다니면서 게임도 하곤 해요. 그 시간에 진짜 연락할수 없었을까? 페이스x 올라온거 보면 게임친구 구한다느니 그런 이야기들도 있던데... 친했던 친구라서 차라리 절교를 하자고 하거나 했더라면 좀 나았을꺼 같아요. 무슨 희망고문 하는것도 아니고 친구로써 마지막 예의마저도 없는거 같아 너무 속상해요. 차라리 절교를 하자고 했으면 무슨 이야기라도 했을꺼 아닌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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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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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연락을 하면 받기는 하지만 먼저 연락은 안하는 사람..
저도 살아가면서 몇 차례 경험한 적 있죠
제가 보고 싶어서 몇 번은 만남을 이어가지만
곧 아닌 줄 알게 되죠..
저 혼자 목을 맬 수도 없고..
그친구는 님과 그렇게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의지가 없거나
있더라도, 다른 생활의 비중에 비해
조금은 작은 거겠죠..
일단은 그냥 두세요.
그리고 나중에 반갑게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아니면 각자의 생활에 바빠 인연이 다할지는
그 이후에 생각하시고요.
저도 대학때 친구는 대학 졸업하면 끝이더군요.
그래도 대학 시절 동안 외롭지 않게 보냈다는 것에
좋게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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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하면 받기는 하지만 먼저 연락은 안하는 사람..
저도 살아가면서 몇 차례 경험한 적 있죠
제가 보고 싶어서 몇 번은 만남을 이어가지만
곧 아닌 줄 알게 되죠..
저 혼자 목을 맬 수도 없고..
그친구는 님과 그렇게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의지가 없거나
있더라도, 다른 생활의 비중에 비해
조금은 작은 거겠죠..
일단은 그냥 두세요.
그리고 나중에 반갑게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아니면 각자의 생활에 바빠 인연이 다할지는
그 이후에 생각하시고요.
저도 대학때 친구는 대학 졸업하면 끝이더군요.
그래도 대학 시절 동안 외롭지 않게 보냈다는 것에
좋게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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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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