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작성일 25-12-1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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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36회 댓글 1건본문
책 사려고 했더니 절판이네
쓸만한 인간
청룡영화제 여가수와 뮤비 장면 연출한 게 한 몫 한 듯
굿 굿바이
평소 관심 많다
연기도 잘 한다
하얼빈 에서 봤는데 묵직하다 연기가 싫증 안나는 타입이다
그나조나 이새낀 남편 말이다
시아버지 처럼 잔소리에 집안 거슬리게 구린 짓을 한다
그냥 놔두면 될 걸
누가 시골새끼 아니랄까비
시어머니 안하는 짓 한다
낼부터는 다시 차단이다
좀 잘해주면 엉망된다
침묵이 가장 좋은 멧소드다
집안검사 감시 주로 문단속 전기 가스 수도 들창문 부엌 베란다 세탁기 가스 싱크대 설겆이통신발장 현관문 조명등 냉장고 쓰레기통 신발 후라이팬 화장실 환기창 빨래 거실 방 내 방 못 들어오게 막았다
지난번 세탁기 돌린다고 베란다쪽 문 경유해서 내 방 침입하고 대판 싸웠다
쌍욕 했다
그래봐짜 도낀개낀 쌍판떼기 침 뱉고 서로 끝나지만
요새끼 주특징 내로남불 이다
쌍놈새끼 지는 욕해도 내가 욕하는 걸 못 참는다
여튼 나는 시부모가 없다
졸지에 남편을 시부 시모 처럼 모시고 산다 쌩 또라이 새끼다
철이 없고 지밖에는 모른다
눈치가 없다
싸가지가 없고 하는짓이 가관이다
긍끼 남돈내산 남의 돈으로 내 꺼 사는 놈팽이다
그나조나 시아버지 없는데 이새끼가 시부노릇 하니까
돌아삐다
남들은 이혼이다 모다해서 난린데
남편은 무슨 간이 배밖으로 나왔길래 저러는지 알다가도 모를 지경이다
또라이 새껴
그런데 아까 카페동네 가니까 반갑더라 직원이 올만에 오셨다고 하드마
에흐
가세 기울어져 이제 카페 못오게 생겼다고 하니까
직원이 경청하며 내 야그 듣더마이
옆 직원도
이그마니나
실직 얘기 하니까
혼자 결정 할 때 가장 분노가 일어난다 라고 했더니 수긍하더라마
그래도 얘기하고 카페 밖 나오니 후련하다
나는 돈 많이 안쓴다
한달 생활비
니라에서 나오는 거랑 내 카드 뿐이다
아들래미 용돈 조금 주는거랑 해서 한 달 채 얼마 되지 않는다
보사는 내가 돈을 많이 쓰는 줄 아는데 나는 내가 돈을 안 벌기 때문에 쓰지도 않는다
욕심이다
돈 버는 사람들은 쓰기 위해 번다
그것도 안하면 어쩔 ¿
남편이 버는 돈으로 세금 집세 공과금 그 외 생활비 쓴다
나는 남편한테 받는 돈이 일도 없다
당연히 보사처럼 남편이 한달에 200씩 보내주면 당근 밥도 해주고 보살펴야 한다
그게 상례다 도덕이다 아마도 큰소리 낸 건 보사가 그에 응당 충당하는 부분에서 충돌했을 가능성이 크다
나는 남편이 내게 200 만원 한 달 준다면 매일 업고 산다
이백이 작은 돈이 아니다
나는 여지껏 남편이 이백 준 역사가 없다
나도 큰돈을 써본 적이 없다
개알뜰하다
좀 더 말하면 나는 하달에 내 수중에서 나가는 돈이 채 몇 십도 안된다
이백은커녕 백도 못 미친다 그래도 밥은 준다 개쉐끼가 해서 처먹으면 되니까
쑤발새끼
내 말은 보사가 헤프다
것도 모자라서 더 쓴께
나는 무조건 백만원은 저축한다
됐꼬
지가 뭔데 밥 운운하고 돈을 버네마네 한다
일원한푼 보탤것도 아니면서 말이다
남편도 낸티 안한다
그런말은
해괴망측 하다
황당하다
손가락 발가락 입수부리 눙알이 아직 멀쩡하다
각자도생 이다
수족 쓸 때 까정 남 민폐 주고 살을 필요 없다
이혼 당한다
박정민 얘기하다 남편새끼 글 적었네
야한달은 내 글이 신명나게 여겨지나 보다
신났다
가만보믄 묻지도 않은 말을 한다
관심 많다 야한달이 내게 특히 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
자신감이 없다 남의 글을 패러디 하고 자신의 글속에다 도용 남용 하는 것은 일종의 자아부족 이다
야한달은 나한테 집착한다
익방 글도 그렇다
익명이가 쓴 글이지만 내가 알기로는 자게반의 누군가를 대신 지칭하는 글을 적고 숨는다
원정녀다
익명이도 내게 집착한다
모두 패러디다
그리고 그렇게 하므로서 자신들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싶은 본능적으로 일탈 일삼는 사례이다
인터넷은 그런 역할 한다
게시글이 그 주역이고 그들은 그 주인공이 된다
곧 일등을 먹을 것이다
최고가 된다 타인들을 피해주고 고통받게 하고 괴롭힘 하며 자기우월 느낀다
그게 집단이다
주로 사회속의 비주류 라고 하겠다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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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시부노릇 하면 내 감정은 이렇다
등 칼 찌르고 싶은 걸 겨우 참는다
순간분노 이다
쌍욕 한다
속으로
피한다
혼자의 공간으로
숨을 쉰다
호흡법
다른 생각 한다
평온하다
다시 거리두기 한다
기도하고 잠을 잔다
아침에는 기상하고 볼 일 보러 나간다
남편을 대면 하지 않는다
귀가하면 저녁은 준비대로 식사 한 다음 휴식한다
내 공간이 필요하다
남편이 시부노릇 하러 방 나오면 나는 다시 내 방 피신한다
혼자만의 공간이다
하루종일 남편과 마주하지 않는다
침묵이 金 銀 다이아몬드 백금보다 더 귀하다
각자도생
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