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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하루

5세 어린이집 결정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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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11회 작성일 19-01-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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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월 21일 울애 전문가가 집에서 36개월까지는 엄마와있는게 좋다길래 힘들지만 열심히 체험학습 키까 바다 하여간 내가 해줄수 있는건 다 해줌
사립유치원 제비뽑기에서 떨어지고
동네 어린이집 4군데
1. 60대 원장 상담중 팔짱끼고 애 오줌싸면 젖은체로 보낼수 있다는 말에 기분상하고 스팀이 나오니까 애가
답답한지 가자고 보챔

2.우리는 숲 체험 위주로 한단단 주에2번 차로 그런데 원에서 40분거리 이동
이 어린이 집은 내복 안 입혀 가면 감기 달고 살집
간식은 내가 어릴때 먹은 꿀호박 동그안거 6등분해서 손가락 만한거 간식으로줌

3.선생 말 끝이 하늘로 올라감~~
작은원인데도 따뜻해서 맘에듬
현 자리없음

4.60대원장 울 애 보고 10분정도 보고 기분 나쁘게 듣지 말고 상담 받아보라함 같은소리 3번했음
눈 잘 마주치는데 채소 중간에 찍찍이 붙이는거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그런소리 함
말이 느리다고

어린이집 찿기 힘들어요
여러분은 어떤게 선택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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