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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나는 코드가 안맞아도 넘 안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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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수거 댓글 0건 조회 913회 작성일 20-11-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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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도 어케 살았는지도 모른다


솔직히 같이 사는게 이상할 정도다


요즘 서로 개 닭보드끼 하는데 참으로 이러고도 사는게 맞는지 진정 아이러니 하다


가끔 보면 부부 닭살 금술 좋은 거 보믄 내 눈 의심 한두번 아니다


그도 그럴것이 부부 사이 좋아 보이는게 나로서는 모래사장 금 찾는 것 보다도 억만배는 힘겨운 일이다


왜냐하면 부부가 행복하다 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나는 느끼면서 살았기 때문이다


거짓으로 보이고 새빨간 위장 밖엔 안보이는 거다 그럴밖엔 단한번도 부부라는 개념 좋았던 적 없다


그리고 옷이 불편한 것처럼 그런 모습 광경 보믄 토할 것만 같아서 오히려 괴로울 정도다


근데 히안한게 노부부 보면 부럽다는 것이다 나도 저렇게 살아야 할텐데 말이지 하그


그럼 노부부는 진짜로 보이고 젊은 부부들은 가짜로 보인단 얘긴가?


지금까진 불행했어도 미래에는 그렇게 살고싶다 뭐 그런 나의 생각이 아닐까도 추려본다


다른 건 글타쳐도 서로 안맞는 사람하고 하루이틀 아니고 평생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과연 그게 무얼 뜻할까


지옥이다 내 알기론 많은 내 또래들 동년배들 근까 비슷한 처지 환경 약간 나이 차이 있어도 자식을 여위어야 하는


그렇다면 신트렌드 편부편모 상견례 보이콧 당한다 한마디로 자식 입신성공 혹여라도 리혼이나 졸혼 별거 등등 가정환경 그들 입지조건 누를 끼칠까봐


이혼도 못하고 사는 남편 아내 들 넘 많다는 것이다 거어 99%라고 보믄 된다


1프로의 행복지수 피나는 고통 눈물 서로 나누며 노력하는 부부다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란 이야기 이다 내 주위에 그런 분 들 없는 건 아닌데 사실상 그들 이야기 듣다보면 나랑 다를게 없는데


내 떡이 더 커보인다는 사실이다 즉 다시말해서 내 불행 완전 산더미 보다도 내앞을 가로막는 뭣쯤으로 보인다는 이야기다


그들도 힘들지만 그냥 사람들 앞에서는 두각 안 나타내는 것일 뿐 그건 혹시라도 상대가 나를 무시할까 두려운 마음이다


상대방 얘길하면 간혹 어쩌다가 자신도 힘들다고 말하는데 그때 공격적이 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그림이 상대가 말하는 공격대상 겹쳤기 때문이고 그런 사람들은 자존심 강하고 자존감 없다


내가 남편과 화합하기 어려운 이유도 남편은 자기 자신은 스스로 잘 하면서 나를 그냥 냅두지를 못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보통 사람들 스스로 무얼 하거나 다 들 그렇게 평범할 정도로 이런저런 해나가는데


자기자신 한텐 열중하면서 나한테는 별 짓 다 하는데 그 별 짓 중에 남들 안하는 짓 많이 한다 소위 말 언어사용 말투 행동 말의 내용 등


상당한 수준 넘나들기때문에 내가 그런 남편을 대면 하는 건 무리일 뿐더러 한다고 해도 되지도 않는다 더 좀 솔직히 똑같이 되고 싶지 않다


이부분에서 코드까지 안맞으니 늘 포화상태 또 결렬되고 마는 황폐한 인간관계 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상당한 이기주의 라서 더 나랑 맞지 않으묘 긍까 몬말? 이냐 하면 나는 조금 따뜻 정서적 좋아한다


남편 독하다 것도 안맞을 뿐더러 평생 베풀 줄을 모르고 욕심 많고 자신한테만 잘해주길 바란다


모 글타치고 아까 그 부분 울 두사람 가장 문제 크다 언어 ! 말 대화 어쩜 남편 독설 하는지도 모른다 난 그런 남편도 싫지만


무슨 남자 말 너무 저급하게 하고 누가 무식 아니랄까비 품위라고는 찾아보기 힘들다


나머지 행동 생활습관 더 말할 기운도 없다 나랑 너무 맞지 않아서 피곤하고 조율 안되고 혼자 고집하면서 난장질 하는 사람이라


포기하고 산다 방법이 없다 상담사 들은 희망 있다는데 이론 남푠 차이가 있으묘


뭐 다 포기하고 내겐 아무것도 없다 근데 이번에 남편이 그런 나를 건드렸던 것이다


나는 모든 걸 다 너한테 양보하고 희생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왜 그런 나를 힘들게 하고 갈궜냐고 말이다


마지막엔 쥐도 고양이 문다


더는 내 입에서 험악한 단어 안나오게 나를 그냥 내버려 두었음 좋겠다고 했다


나는 도무지 남편 이해가지 않는다 10개를 손에 쥐고도 1개를 타박하는 남자가 과연 인간일까 하고 말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성 정신 신체 관계 물질 타인 .,이중에 고르라면 나는 정서를 가지겠다


정서가 0.0000.,없는 남편을 보면 정서가 가장 중요하다 말,언어 나랑 안맞는 것은 지역적인 그리고 환경 다르니까


여하튼 가장 힘든게 코드가 전혀 맞지 않다 는 것과 성격이 둘 다 너무 다르다 보니 내가봐도 사는게 용하다


내가 오죽하믄 올 내려놓고 살겠는가? 남푠 이제 더이상 내게 걸고 넘어질 것이 없다


갑질할게 없단 거다 그러니까 이번엔 내가 못참고 폭팔한 듯 한번 터지면 주어남기 힘들다


내 스스로 불씨 꺼지는 순간까진 말이다


여긴 나랑 상관없는 공간이니 그럴 필요도 없다마느


글도 넘 까불면 조금씩은 혼을 내줘야 한다 남푠은 어쩌지 못하고 이런다만 내가 이런 가상의 공간에서 필요 이상으로 악랄한 악성 글 대적할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이다


장황하게 썼다마느 결론은 이거다


싸가지가 없는 부동의 인물들은 상종 안한다 라는 것 수억번 말하지만 길 아님 가덜말라 


나는 요즘 너무 예민하기 때문에 상당히 나 스스로를 조심한다


큭큭 끄억


에허 학 걍 마 써글늠 에구구 (말도 참 히한하게 하지 진짜 한 대 치고 싶더라만 어느나라 심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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